를 보내고 싶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찬반 댓글이 수십개다. 연금 풍년인 캐나다에 사는 동포들이 한국 요양원, 요양병원 실상을 모른다. 우선 요양병원! 이민 오기전에 여기 사는 처가 어른에게 인사를 갔었다. 이민 간다고 인사했더니 이제 너희들 마지막으로 보는구나 하셨다. 왜? 그날 같은 병실에서 2명이 죽어서 다른 노인들이 들어와서다. 옆 침대에서 죽어 나가니 죽음을 실감한다. 그것도 비싼 요양병원비를 돈 잘버는 손자가 대줘서 간신히 들어갔다. 음성에 있는 요양병원을 가본 적이 있다. 낮은 동산 위에 지었는데 수십명 노인들이 밖에 나와 담배를 피면서 진입로를 쳐다 보면서 자식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면 나가서 외식도 하니 그게 낙이라고 했다. 그래서 돌아간 모친을 평지이며 단층인 요양원에 입원시켰다.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