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내용 좋은 드라마를 보았다. High Potential이다.IQ 160인 천재가 직장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밤에 경찰서 청소를 하다가 경찰 컨설턴트를 하는 줄거리다. 미모에 몸매도 날씬해서 항상 미니스커트를 입는다.내용도 화면을 자세하게 봐야 할 정도로 디테일이 좋다. 보기 드문 수작이다.그래서 생각난 청소부 드라마가 있다. the cleaning lady!필리핀에서 외과의사를 하다가 장애인 아들을 치료하려 미국에 밀입국해서 청소부를 한다. 범죄현장 청소하면서 조직범죄에 끼게 되고 FBI에 양다리를 걸치는 시즌1까진 볼 만했었다.시즌2,3에 가면서 스토리가 이상하게 전개되면서 재미가 사라져 안 본다.하이포텐셜도 시즌3가 시작되면 그럴까 싶다.더 봐야 할거지만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