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12시간을 보냈다. 어차피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러 가야 하는데 왜? 비행기용 여행가방이 층계를 올라갈 때 엘리베,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다. 3층 탑승층에 있는 월남국수도 먹고 싶기도 했는데 뜯고 공사중이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었다.에스컬레이터가 승객이 없으면 정지되는 최신형이라 아침에 운행하지 않는 지하상가와는 달리 편했고, 1층부터 3,4층까지 자유롭게 돌아다녔다.바닥은 미국, 캐나다 수준으로 수평이 맞고 깨진 부분도 거의 없었다. 지붕 누수도 없고, 벽도 수직, 평이 맞고, 청소도 수시로 쓰레기통을 비우는 등 선진국 수준으로 마감이 되어있다.공주 전원주택, 영등포 롯데, 더현대 등은 많이 부족했는데 공항만큼은 어디 자랑해도 좋은 마감수준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