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는 오래 되었다. 한국서 은퇴하기 전 목사들이 생활관이라고 지어놓고 자기 명의로 돌려 은퇴하고 삭월세를 받고 산다.
그러다가 오하우에서 이런 광고를 보았다. 완전한 상업시설이다.
백향목교회 설교관 스테이 매월 400불. 650불. 파킹낫제공. 교회 식당사용. 교회 화장실.
샤워실사용.
하와이 한달 살기가 남한에서 유행이니까 오하우에서 렌트로 한 몫을 잡겠다는 교회다.
본래 홈리스를 위해서 만들었다는 생활관이다.
한국에 이런 교회 엄청나게 많다. 몇명 모이냐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는 기독교신문 교회 매물이 넘쳐난다.
교회가 인터넷을 24시간 모니터해서 목회자를 비방하는 글이 있으면 권리침해라고 신고해서 글을 삭제하는 남한이다.
심지어 목회자 아들이름을 하나로 짓고 목사를 시킨다. 그럼 하나님? 이라고 불러달라는 말이다. 물론 교회는 아들에게 상속했다. 정말 하나님은 일을 하고 계실까 의문이 든다.
한국 교회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어가는데 일을 안하시니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