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5

아무리 놀아도

이런 일은 못한다. 베드룸 4, 덴 1에 라미네이트를 까는데전체 면적이 1,750sf이고 지하, 1층까지 있다.게다가 계단이 16개가 있다. 공임? 천불이란다.게다가 베이스보드까지 포함한 가격으로 보인다. 라미네이트는 보통 1sf당 $1.20이다.  그리고 노징을 붙이는 계단은 하나에 $100은 받아야 한다.  계산하면 $2,100+$1,600이면 $3,700를 넘는다. 베이스보드도 1Linear foot에 $1은 받아야 한다.4천불을 훨씬 넘는 공임을 천불로? 도둑도 이런 도둑이 없다. 하도 어처구니가 없다.

목수가 되니 2024.12.14

나밴산 III

나밴산 운영자가 입국이 안되자 생긴 일이다. 입국은 못하지만 나밴산을 한국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혹이 산 더블베드를 팔라고 해서 벼룩시장에 광고를 올렸다니 금방 지웠다.그래서 아직도 운영은 하고 있는 걸 알았다. 우벤유에서 광고하는 라이드다.보트가 낯이 익어 생각해보니 최성해가 사서 끌던 보트다. 한남마트 주차장 파킹을 못하게 하니 나밴산 가입자가 3만명이라고 간이 배 밖으로 나와 종업원 4백이 넘는 한남 사장에게 직접 전화하라고 전번을 남기면서 협박? 을 했었다.밴쿠버 있을 때도 최성해가 여기에서 보트 투어를 했는데 캐나다에 못 들어오니 다른 사람에게 보트를 팔았다. 그게 호산나다.

혼자 주절주절 2024.12.14

34년만에

남원 새집 추어탕을 보았다. 1990년 부산에서 남원까지 차 사고 처음 장거리 운전을 해서 갔었다. 모텔에서 자고 아침 먹으러 간 집이 새집이다.노병님 2016년 예전 글에서 복사한 사진이다. 올해 사진이다.1959년에 열었는데 지금은 조카가 운영한다고 한다. 그때 인상 깊었던 음식은 두부를 살아있는 미꾸라지 위에 놓고 졸이면 두부속으로 미꾸라지가 들어가면 두부를 세로로 짤라서 낸 음식이다. 지금은 없어졌다. 구글해도 나오지 않는다.몇년만에 내가 가본 식당이 블로그에 나오니 반갑다. 삼십사년이 지났으니 당연도 하다만,  그립다.

혼자 주절주절 2024.12.14

비염 치료

을 받으려 한 적이 있다.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소이비인후과를 갔다.강남에 있는데 소원장이 코를 보더니 왼쪽 콧구멍이 구부러져서 콧물이 고이고 막히는 건데 고치려면 콧구멍과 뼈를 깎아야 하는데 그냥 참고 살라 한다. 진료를 기다리면서 대기좌석 맨 뒤에 앉아있는데 전 회장 구평회가 들어온다. 앞줄에 앉아있는 동안 뒤통수를 쳐다보니 바로 뛰어나가 기사가 있는 자기 차에 들어가서 앉는다.회장을 하면서 수십명을 짤라서 집, 회사에 해고자들이 해꼬지를 많이 해서다.유투브에 미소, 햇살 한의원이 비염을 치료한다고 광고를 해서 생각이 난 일이다.  밴쿠버 산지 이십년동안 한번도 비염에 걸린 적 없어서 대기오염이 문제였던 걸 알았다.한국 이비인후과 최고 권위인 소원장은 안 고쳐도 된다는데 한의사가 근데 비염 치료? 어..

혼자 주절주절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