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넘 페이 데크 밑에 주차하는 세입자가 기둥을 받았다. 저 차는 이사나간 전세입자 차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가보니 기둥 페인트에 흔적이 남아있는데 전기차 포르쉐는 데미지가 상당할 것 같았다. 해머로 기둥을 원위치로 넣고 나사 3개를 박았다. 5분 걸렸다.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가 내는 거라 미니멈 2시간으로 청구했다. 그랬더니 다음날 바로 입금되었다. 만만세! 목수가 되니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