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1월에 가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이민자격을 따져보았다. 호주, 뉴질랜드는 안되고 마켓팅 컨설턴트로 독립이민으로 유일하게 가능성이 있던 나라가 캐나다였다. 딸이 원어민 영어 발음이 가능한 중2 전에 가려고 2001년 7월에 신청했는데 2001년 911로 연기되어 2004년에 독립이민 영주권을 한국서 받았다. 그래서 시작된 캐나다 생활이 사위, 며느리에게 영주권을 주고, 손자, 손녀가 캐나다 시민권자가 되었다. 4명으로 시작한 이민이 8명으로 늘어났다. 다니던 직장에서 모두 투자이민으로 캐나다에 왔는데 유일하게 독립이민으로 온 건 경기지부에 근무할 때 경기도청 예산으로 파견했던 세일즈미션 사업이 마켓팅 컨설턴트로 인정되어서다. 당시 유일하게 해외 사절단 파견 사업을 시작한 경기지부장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