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망하면?

1992년에 한국이 수교한 중국이다.

그후 한국의 제일 큰 무역상대국이고  수교이래 한국이 무역흑자를  몇십년동안 본 나라가 중국이다. 사드 배치후에는 당연히 적자다.

그래도 한국에서 중국 전문가들이 노래를 부른다. 중국 통계는 가짜고, 곧 폭망한다고

물론 이런 반론도 있다. 근데 내가 알던 중국은 이랬다. 1995년에 요녕성 외교판공실장을 만났다. 그때 미국 대선에 아버지 부시와 남편 클린턴이 대선에 출마했다.

 

 아버지 부시는 재선이었고, 한국은 당연 부시가 연임한다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요녕성 관리들은 클린턴이 당선된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전문가였다.

 

외교판공실장은 대학때 공산당에 입당을 했고, 졸업후 glowing generation 세대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가서 학위를 받았고, 귀국해서 지방 정부에서 일하는 중이었다.

동행한 일행이 유학한 나라는 미국, 프랑스, 북한이었다.

 

유학한 나라 정세에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 당원이 지방 정부에서 성과가 좋으면 베이징 중앙당에 올라 간단다. 중앙당 고위직을 하다가 능력이 보이면 수상이 될 수 있단다. 한 사람을 60년 동안 관찰한 후 추천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선을 어떻게 1년을 보고 후보를 판단하냐면서 비판했다. 

조선족 통역이 있었는데 먼저 호텔로 보내더니 요녕성 공무원 하나가 김일성 대학에서 유학했다고 하면서 조선족은 모른다면서 갑자기 한국말로 통역을 한다.

중국에서 빈 아파트가 1억채 나오면 한국엔 당연히 2억채가 나온다. 아파트가 똥값이 된다는 말이다. 뭘 알고 유투브에서 떠드는지 모르겠다. 중국 경제가 폭망? 한국은 거덜난다.

출산율 0.78인 한국 경제는 그야말로 쪽박찬다. 인구가 유일하게 폭증하는 한국 세종시 상가도 망했다.

근데도 중국이 망하면 좋다? 꿈 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