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1월6일 미의회 난입일을 아름다운 날이라 했던 트럼프다. 대통령때 CNN를 백악관에서 쫓아냈다.
이런 인간이 형사소추를 당했는데 피고 권리로써 받은 증거로 트위터를 한다. 이것이 본인에게 주어진 언론의 자유라고 주장한다.
배심원제가 민형사 소송에 유무죄를 판단하는 미국 법원에서는 피고의 항변은 법정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근데 트럼프는 공개된 트위터에서 한다. 명백하게 배심원에게 법정 밖에서 영향을 주는 것이다. 트럼프는 이걸 언론의 자유란다.
대통령이었을 때는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 NBC, CNN 등을 배척했던 인간이 소추되어 감옥갈 것 같으니 현직 대통령때 무시했던 언론의 자유를 들고 나왔다.
2024년에 불출마하면 조용히 넘어갔을 일이다. 법무부가 트럼프를 기소하자마자 미국 뉴스에 한국 전직대통령 구속 사진이 올라왔으니 전직 대통령 기소는 미국 역사상 최초다.
미국을 후진국으로 후퇴시킨 전직 대통령이 법정안이 아닌 트위터로 항변을 해?
목적은 판결을 연기해서 공화당 후보로 당선된 뒤 셀프 사면이 목적이다. 조지아주에서 4번째로 기소하여 유죄를 받으면 당선이 되어도 사면이 안된단다.
오죽하면 이런 가짜 사진이 올라오냐! 77살 처먹은 할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