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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인물이

돌린다. 먼저 1번! 스탭, 캐스트를 가리지 않고 강간했던 인물이다. 그래서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Punch라고 스마트 TV에서 재방송을 하는데 검찰총장으로 나온다. 2014년에 찍었으니 강간사건이 밝혀지기 전이다. 2번! 이 인간이다. 씨름선순데 뼈속까지 경상도 TK다. 이 인간이 동네 한바퀴 사회를 본다. 그 프로 첫회가 1978년에 깊은 인연이 있던 만리동이어서 보았는데 김영철에서 언제부턴지 이 인간이 주인공이 되었다. 1990년 김해에 가서 절화 일본 수출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당시 이학봉이 김해 출신 국회의원이었다. 보안사 대령으로 김대중을 직접 취조해서 북한 돈을 받았다고 자백했다고 빨갱이라고 지역구에서 노래를 부르고 다녀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김대중은 빨갱이! 라고 했었다. 이만..

혼자 주절주절 2022.09.26

BYD II

대체 왜 펠로시가 대만, 예전 자유중국을 방문했는지 이유를 몰랐다. 2016년만해도 BYD가 테슬러에 뒤져있었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BYD에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오랫동안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BYD의 2021년 상반기 판매량은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합쳐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15%나 증가한 64만 1350대였다. 반면 테슬라는 46% 증가한 56만 4743대다. 대수로는 테슬라가 뒤졌다. 이유? 간단하다 500km 테슬라에 1,300km 충전거리를 BYD 한 시리즈다. 두 회사의 배터리의 형질도 다르다. 테슬라가 망간류를 쓰는데 비해 BYD는 보다 범용인 3원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배터리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다. 테슬라는 상당 부분 외부 ..

혼자 주절주절 2022.09.24

BYD?

뭔가 했다. 한국서 싼 중국 전기승용차라고 판단다. 한국돈 사천삼백에서 오천칠백이란다. 테슬라가 모델별로 가격이 이렇다. 3배가량 높다. 근데 캐나다에선 비야딜 보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했다. 왜? 중국산이다. 아직 미국엔 진출하지 못했고 캐나다는 지금 막 들어왔다. 미국이 테슬라를 위하여 북미 시장을 막은 것이다. 2022년 4월 출시된 한, 한나라 한이다. 이 시리즈는 충전거리가 1,300km를 넘었다. 테슬라를 두배로 추월해 버린 것이다. 2018년 베이징에 갔을 때 버스, 화물트럭이 다 배터리로 달리고 있어서 승용차는 왜 없지? 했었다. 그간 중동, 아프리카, 남미에서만 팔고 있었다. suv tang, 당나라 당이다. 시리즈 이름을 중국 왕조이름으로 하는 것 같다. 2021년부터 전기차 판매대수에서..

혼자 주절주절 2022.09.21

9월 8일에

죽었는데 19일 장례식까지 뉴스에 도배를 한다. 70년 집권했고 96세로 장수했다. 그리고 이혼한 며느리때문에 의심받는 시어머니고, 아들이 결혼내내 속썩였던 이혼녀 내연녀가 첫 며느리 사망후에 새 며느리가 되었다. 이 사건이 났던 알마 터널에서 이후에 사망사고가 한번도 난 적이 없었다. 세손을 2명이나 낳아주고 이혼까지 흔쾌하게 해준 며느리가 이렇게 죽었다. 세간 의혹에도 불구하고 12일장내내 영국, 캐나다, 미국 뉴스에 여왕이 도배한다. 36세 젊은 나이에 며느리가 백만분에 일도 안되는 확률로 사망했다. 배후는? 80%이상 영국 왕실이다라고 전문가들이 예측했었다. 막내가 왕실의 모든 지위를 내려놓은 것은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 내일은 제발 이런 뉴스가 안 나왔으면 한다. 지긋지긋하다.

혼자 주절주절 2022.09.20

RV park와 캠핑장

한국에서 캠핑카? RV를 1억 주고사서 1년탄 소감을 말하는 유투버를 보았다. 미국, 캐나다 RV park에 가면 있는 전기, 상하수도다. 캠핑장엔 이런 게 없을텐데 하고 항상 궁금했었다. 허가된 야영장에 설치된 화장실이다. RV에 상하수도, 전기가 연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작은 RV라도 3,4톤이 평균 중량이라 경사진 높은 곳, 비포장 도로는 못 간다고 한다. 캠핑장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많아서 프라이버시가 보장이 안된다고 한다. 여기 RV park다. 완벽한 사생활이 보장되고, 작은 승용차는 RV를 세우고 근처 관광용으로 쓴다. 가져올 때? RV 뒤에 연결하면 깜박이까지 연동이 된다. 이러니 RV가 많이 팔리는 북미대륙이다. 인테리어도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수준이다. 차안에서 TV, 노트북도 ..

혼자 주절주절 2022.09.20

투스카니

란 영화가 있는 걸 유투브에서 알았다. move in italy만 투스카니를 배경으로 찍은 줄 알다가 놀랐다. 의절한 아버지 유산을 받은 덴마크 주방장겸 오너다. 선친이 죽어서 유산을 팔려고 갔다가 만난 첫사랑 소피다. 그리고 유언장을 집행하는 변호사와 결혼하는데 피로연을 주인공이 준비하고 바이어가 음식이 맛있으면 9십만 유로에 성을 사겠다고 약정을 한다. 둘이 사랑하는 걸 결혼식 전날에 깨달았다. 여기서 관객의 예상을 뒤엎는다. 결혼식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성은 팔린다. 한참 뒤에 팔았던 9십만유로를 150만유로로 다시 산 뒤에 신랑과 헤어진 소피아가 돌아온다. 2시간 내내 스토리, 풍경으로 채널을 돌릴 수 없었다. 숨가쁘게 아름답다. 영화 배경은 여기다. 리스토니치 성이다. like this에 보니 투..

혼자 주절주절 2022.09.17

인종차별

을 캐나다에서 실감한다. 실생활에선 아니고 살인 사건에서 SK주에서 원주민 10명을 죽이고 수십명을 찌르고 자살한 형제도 백인이다. 어제 토론토 한인 거주지역인 미시사가 팀호튼에서 커피 마시던 한국인 경찰이 총 맞고 죽었다. 경찰이 검문이나 총격전을 한 것도 아니고 커피 마시는 경찰을 그냥 쏜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동양인들이 타켓이 된 것이다. 범인은 흑인이다. 인종차별 세력의 최고점에 있는 사람이다. 나치에 가깝고, KKK의 뿌리를 가진 공화당 지지자들의 대표다. 불행히도 캐나다 백인들도 트럼프 추종자가 많다. 코로나 백신을 안 맞고, 중국인, 아시아인을 깜보고 기득권을 지키려 노력한다. 최근 써리시를 지나면 자주 보인다.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너 전쟁으로 물가, 렌트도 폭등하면서 생활이 어려워졌다..

혼자 주절주절 2022.09.14

두달만에 비

가 왔다. 아침 10시부터 줄기차게 내린다. 그래서 깨달았다. 거의 한달 넘게 다운타운에서 일했다. 그랬더니 콧물이 찬다. 코를 풀거나 가래로 나온다. 그래서 감기 걸렸다 했다. 2004년에 이민와서 한번도 안 걸린 감기다. 그래서 네오시트란도 타서 먹었다. 가래침도 나왔다. 그래서 이민와서 제일 좋았던 것이 생각났다. 캐나다에선 가래침을 뱉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좋았다는 걸. 현장에서도 계속 가래침이 나왔다. 랭리 촌구석에서 일해보니 가래가 안 나온다. 그래 타운타운이라? 했다. 그러다가 일요일에 비가 왔다. 거의 2달만에 내린 비다. 그랬더니 목이 가볍고, 콧물도 안 차고, 가래도 안 나온다. 그래 깨달았다. 이번 여름에 2달 넘게 밴쿠버에 비가 안오고 먼지, 배기가스로 앞 산이 잘 보이지 않았다. ..

목수가 되니 2022.09.05

직업을 보는 시각

이 이민와서 일찍 바뀌었다. 계기는 이거다. 같은 구역이었던 사람이 2베드룸 아파트를 렌트 놓았는데 백인 노부부가 들어 왔다. 남편은 소방관, 부인은 초등학교 교사로 퇴직했는데 두 사람 연금이 합쳐서 월 만2천불이란다. 살던 하우스를 백만달러로 팔아 예금했는데 해외 여행 편하게 다닐려고 아파트로 렌트를 들어왔다. 귀가 번쩍 띄었다. 초등학교 선생, 소방관이 이렇게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나라가 캐나다구나 싶었다. 아이들 시집, 장가 다 가서 독립하고 부부만 남아도 이런 재산이 남아 있는 나라다. 자식들 집 사주고 빈털털이가 되는 한국과는 다르다. 한국 기준으로 보면 소방관, 초등학교 선생 다 돈을 많이 벌거나, 존경을 받는 직업이 아니다. 그래도 선생은 연금이 좋아서 월 4백을 받는다는 이야기는 안..

혼자 주절주절 2022.09.04

캐나다 단독주택

은 기본적으로 이웃과 담을 쌓지 않는다. 다만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면 다르다. 한국 사람들이 이웃과의 경계로 블럭, 나무로 반드시 담을 쌓는 것과는 다르다. 코요테, 곰이 야생하는 캐나다에선 이들로 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만 담을 세운다. 담은 코요테가 넘지 못하는 6피트, 1.8m 높이다. 한국 야산에 가면 뱀 잡는 그물, 덫이 지천이다. 그래서 야생동물이 동네에 안 내려온다. 여긴 라쿤, 스컹크도 많으니 아래도 세밀하게 막아야 한다. 그리고 넓은 캐나다는 단독주택 대지가 최소기준이 650m2, 197평이다. 캘거리에서 부터 온타리오까지 평야지대로 3천킬로를 가야만 하는 나라다. 중간에 지방이름이 badland가 있다. 1번 하이웨이 옆에 집도 하나 없고, 오는 차도 없이 3시간을 달려야 한다..

목수가 되니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