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회계사이후 목수 봉사는 완전하게 끊었다. 이젠 돈 받는다. 근데 아직 못 끊은 것이 있다. 아는 지식으로 하는 봉사를 못 끊었다. 이 집 서브렌트도 세금 공제가 되니 알려 주었는데 못 믿고, 2번 회계사에게 확인을 한다. 정 떨어졌다. 심지어 현관 손잡이가 짧은 나사로 고정이 안되어서 고쳐주기도 했다. 돈을 안 받으니 아주 습관이 되었다. 한국 간호조무사는 캐나다 LPN이 될 수 없고 NClex를 합격해야 하니 한국 경력증명서 필요 없다고 했더니 아니다, 영양사 경력이 6개월이라 한국서 6개월 더 한다 해서 BC주는 영양사 제도가 없고 온타리오만 있는데 4,500km 떨어졌다고 했는데도 믿질 않는다. 칠순 노인이 결혼해 영주권 준다고 비행기표 끊고 오라고 거짓말해서 불쌍해서 시작했는데 믿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