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0 2

탄핵사유는

넘친다. 이거 하나만으로 탄핵해야 한다. 세계 5위로 흑자였던 무역수지를 200위 적자로 떨어뜨렸는데 대통령이 관심조차 없다. 그저 나가요 대비마마 보호, 이재명 척살에만 관심이 있다. 또 있다. 전국민이 내 집마련이 꿈이라 보유하고 있는 전재산인 아파트 값이 반토막이 났다. 아파트를 소유한 중산층이 찍어 줘서 당선되었는데도 나 몰라라다. 국군 통수권자가 만취해서 잘 때 남침하면 테프콘? 전쟁? 관심 1도 없다. 북한 김정은은 잠수함에서 ICAM를 쏘아 대는데도 해만 지면 술을 퍼마신다. 5천만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고 직접 위협을 받고 있는데 입으론 전쟁 불사! 외치면서 지각도 예사다. 취임때 선서는 잊은지 오래다. 이 3가지만으로도 탄핵은 10번 당해도 마땅하다.

혼자 주절주절 2024.01.30

모처럼 일이

들어왔는데 현장이 노스밴쿠버다. 주소를 받아놓고 하루를 고민했다. 일이 끝나는 시간이 오후 4시니 집까지 가는 시간은 한시간반이 걸린다. 론스데일에서 1시간을 놀아도 마찬가지였다. 일을 끝내면 피곤한데 30분 넘게 차가 서면 졸린다. 그래서 아침에 메일 보냈다. 다른 사람 뽑으라고 퇴근에 시간반이 걸려서 못한다고 했다. noted라고 회신이 왔다. 좋은 시절은 다 갔다. 연금이 나오니 며칠 놀더라고 집 근처 현장에서 일하거나 정체가 없는 역방향에서 일해야 한다. 1월초에 일이 끝난 다음 처음 일을 잡았는데 포기하면서 마음 속으로 여유를 갖자고 다짐했다. 서울을 닮아가는 밴쿠버니 선택할 여지가 없다.

목수가 되니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