싶다. CSI Las vegas를 20년전에 많이 보았다. 그 때 자막이 화면에 나와도 거의 이해가 안되었다. 전문가들이 쓰는 영어라 그런가 했다.
민박집 LG 스마트 TV 플루토에서 새벽에 CSI를 연속으로 재방송을 한다. 물론 자막이 있는데 소리가 들리면서 이해가 된다. 이민 20년되니 늘었나? 싶다.
그리썸이 어떻게 그만두었는지를 몰랐다 어제 알았다. 그저 시즌이 바뀌어 나갔다고 알고 있었다.
집에 가면 CSI 마지막을 다시 찾아봐야 한다. 못 본 회가 너무 많았다.
그나저나 영어는 늘긴 늘었나 보다. 자막에 눈이 안 가고 소리가 들리는 걸 처음 느꼈다.
하기야 요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입에서 나간다.
휴가와서 이걸 깨달았으니 보람있는 휴가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