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림 빵꾸?

한주환 2024. 11. 8. 04:20

6년전 무지개민박에서 옆방 친구가 소개해 준 렌트카다. 당시 제일 큰 가자하와이보다 싸서 다음해도 렌트했었다.

올해 가보니 가자하와이, 거래하던 렌트카도 문을 닫았는데 코로나도 이기고 영업한다.

이 차를 받았는데 다음날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고 경고가 떠서 살펴보니 괜찮았는데 마침 위치가 렌트카 차고 근처라 가서 4개 에어를 보충했다. 이틀뒤 경고가 다시 떠서 보니 조수대 앞 타이어가 주저앉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차고로 가보니 타이어가 아닌 림에서 에어가 샌다. 생전 처음이고 어디서도 수리가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렌트카 사장이 실고 가더니 때워왔다.

오늘 시외로 나갔으면 견인하는 난리를 칠 일인데 다행이지만 렌트카에선 흔한 일이란다. 

아니나 달리 2일뒤에 다시 주저앉기 시작해서 차고로 가서 다른 차로 바꿨다. 종업원이 아닌 사장이 나와서 바로 받았다.

'혼자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Ohau 변했다  (0) 2024.11.08
포케가  (1) 2024.11.08
태평양 바다  (4) 2024.11.08
영어가 늘었나  (0) 2024.11.08
버스로 카일루아  (1)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