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돌아오는 날 받는 문자다. 비가 많이 오니 홍수 경보를 보냈다. 싸이렌만 울려서 백명 넘게 죽은 빅아일랜드 화재이후 개인의 자유를 포기하고 많이 반성을 했다. 쓰나미 지역 팻말도 곳곳에 붙였다.
두번째, 버스카드다. 6년전 요금을 현찰로 받으니 운전기사가 잔돈도 거슬러 주고 해서 직전 위쳇으로 버스 타던 중국에서 왔으니 후진국이였다. 지굼 요금은 구역 구분없이 데일리는 7불, 1 타임은 3불이다.
세번째는 홈리스다. 5년전에는 폐차수준 차박이 길가에 즐비했었다. 올해 보니 차박하는 차는 없고, 텐트가 많은데 해수욕객인지 홈리스인지 구분이 안된다. 차박은 정리를 한 것이라 짐작된다. 군인 월급과 관광으로 먹고 사는 하와이 정부가 문제를 깨달은 것이다.
네번째는 전철, rain transit 이란다. 인구 백만이 사는 호놀룰루에 왜 없나 이상했었다.
지금 일부 구간은 운행하는데 몰라서 택시타고 $70 날렸다.
코로나동안 정말 많이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