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인스타그램이

한주환 2024. 2. 16. 07:13

이렇게 빠른 줄, 모든 걸 알고 있는 걸 몰랐다. 어제 운전중에 받는 문자다.

전화번호만 있고 이름은 없어서 처음엔  긴가민가 했다. 토요일에 일을 주는 보스다.

케이싱을 토요일에 붙여 달란다. 그래 오케이했다. 그런데 오늘 인스타 내 계정에 이런 동영상이 올라왔다.

주말보스 회사 광고다. 어떻게 전화번호만 가지고 이걸 찾아서 내 인스타에 올리냐!

놀랐다. 이름도, 회사명도 없는데 어딜 뒤져서 이런 동영상을 올려놓았다.

페이스북도 안 그런다. 인스타가 정말 무서워진다.

'목수가 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큐멘타리를 보니  (0) 2024.02.18
이름이 수지  (0) 2024.02.18
Thind 아파트  (2) 2024.02.08
노가다 이십년  (0) 2024.02.03
모처럼 일이  (0)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