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빠른 줄, 모든 걸 알고 있는 걸 몰랐다. 어제 운전중에 받는 문자다.
전화번호만 있고 이름은 없어서 처음엔 긴가민가 했다. 토요일에 일을 주는 보스다.
케이싱을 토요일에 붙여 달란다. 그래 오케이했다. 그런데 오늘 인스타 내 계정에 이런 동영상이 올라왔다.
주말보스 회사 광고다. 어떻게 전화번호만 가지고 이걸 찾아서 내 인스타에 올리냐!
놀랐다. 이름도, 회사명도 없는데 어딜 뒤져서 이런 동영상을 올려놓았다.
페이스북도 안 그런다. 인스타가 정말 무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