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mish라고 밴쿠버 위 소도시에서 도요타 정비를 하는 분 카페 글이다.
앤드류가 샵에 빨간 2001년형 코롤라를 끌고 들어와 청소를 하기 시작합니다. 웬 찬가 했더만, 손님이 이 차를 트레이드하고 새 코롤라를 뽑아 갔습니다. 말하자면 손님이 버리고 간 차입니다. 그것을 1,100불을 주고 앤드류가 산 것입니다.
2013년식 코롤라다. 이걸 사갔다는 말이다.
얼마나 차가 좋았으면 01년도부터 12년까지 11년동안 줄창 타고 다시 13년식을 뽑았을까. 한단계 위인 camry나 avalon를 사지않고 같은 차를 샀을까 ?
어쩌면 같은 차를 11년 끌다가, 다시 같은 차종을 다시 사냔 말이지.
첫째 이유는, 연비다.
고속도로 주행시 17.54km/l, 시내는 12.82km라는 얘기다.
이 코롤라 엔진 배기량은 1,800cc다.
2013 Toyota Coro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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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TURE | TRIM NAME | MSRP | INVOICE | ENGINE | |
|---|---|---|---|---|---|
| L 5-Spd MT | $16,230 | $15,338 | 1.8L I4 132 HP | ||
| L 4-Spd AT | $17,060 | $16,122 | 1.8L I4 132 HP | ||
| LE 4-Spd AT | $18,180 | $16,821 | 1.8L I4 132 HP | ||
| S 5-Spd MT | $18,230 | $16,896 | 1.8L I4 132 HP | ||
| S 4-Spd AT | $19,060 | $17,663 | 1.8L I4 132 HP | ||
MT는 manual transmission 인데 연비가 차이가 없다. 기술력이지. 차값은 12% 세금만 붙여 파니 2만불대, 2천2백만원대다. 둘째, 엔진이 timing chain이다. 체인임에도 조용해서 차안에선 엔진소리가 거의 안들린다. 시동이 안걸린거 같지. 또 auto mechanic들은 코롤라는 엔진 주변으로 손을 넣을 공간이 여유가 있어 작업하기 좋다고 한다. 작업시간이 빠르니 수리비 싸지. 타이밍 벨트를 쓰지 않고 타이밍 체인을 쓰기 때문에 타이밍 벨트 교체하는 비용이 들어가지 않지.. 코롤라는 품질의 고전입니다. 설계 실력, 품질, 정비성, 내구성, 신뢰성, 중고차 가격등에서 현대의 엑센트나 엘란트라가 따라오지 못하는 수준에 있는 차입니다. 새로 나오는 코롤라는 덩치도 점점 커져서 보면 차 크기가 옛날의 캄리 크기만합니다. 내도 2000년 collora 있다. 32만km주행에 아직도 엔진오일만 가는.. 50만을 넘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차다.  사진은 브레이크 패드 갈때 찍었다. 내도 이 차 맛이 가면 새 코롤라 살 것 같다. 참 collora는 북미대륙의 best seller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