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과 2주일을 겪어 보았습니다. 주유원, 글로서리 손님, 추장 등등 대체로 순박? 합니다. 가게에서 몰래 훔치는 것도 없고, 근데 대부분 일이 없어 보입니다. 하루에도 2,3번 가게에 옵니다. 기름도 2,30불씩 넣고.. 담배 매출이 70%를 넘습니다. 담배는 남녀 구분이 없이 다 핍니다 . 원주민 전기공이 공사를.. 목수가 되니 2019.09.15
된장이 그리워 350km를 갔습니다. 물론 같은 방을 쓰는 헬퍼 보기 싫기도 해서 화이트코트입니다. 십수년전 캘거리 친구가 모텔 매니저를 해보라고 권해서 기억이 남던 곳입니다. 기름값이 1달러 밑이라 무조건 채웠습니다. 에드먼턴은 대도시니까 비싸다 라고 생각하고 아닙니다. 에드먼턴 83센트 합니다.. 목수가 되니 2019.09.10
크리족이라고 원주민의 이름이 있네요 추장?chief 라고 선거도 하고요 추장이 주유소, 글로서리를 가진 집주인이고, 한국 동포들이 렌트를 들어 왔답니다. 렌트비 월 1만불! 모두가 집에서 노는 것 같습니다. 주유하러 오는 차가 일 2백대? ATV도 20대? 넘습니다. 담배, 과자, 쥬스 순서로 잘 팔립니다. 남녀 .. 목수가 되니 2019.09.07
원주민 가게 가게입니다. 담배, 휘발류를 팝니다. 옛날 사진입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가 저장이 안됩니다. 아침부터 저녁 10시 반까지 영업합니다. 어제 밤 10시에 갔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영업 종료 직전인데도 대박집!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길로 13시간 15분 갔습니다. 밸리뷰에서 잡니.. 목수가 되니 2019.09.06
중국의 힘 을 봤다. 집 앞에 1년 넘게 나와 있었다. 백인 리얼터 sale간판이 계속 붙었었고 한달전 중국 여자 리얼터 간판이 같이 붙었다. 눈에 띄더라 한국처럼 여기도 multi listing를 다 본다 하고.. 근데 팔았다. 중국 여자 리얼터가 그런데 백인, 다른 중국 리얼터 세일간판을 다 떼고 자기 것만 딱 ! 대.. 목수가 되니 2019.09.04
불로 지지는 지붕 여기선 Torch on shingle이라고 합니다. 이거 처음에 시작한 지붕입니다. 살던 집이 이 걸로 공사를 해서 배우면서 깔았습니다. 창고, 농가 등 싸게 공사해야 하는 지붕에만 합니다. 마굿간으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교회에서 이걸 가장 싸게 온실용 비닐로 덮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집 지을 때.. 목수가 되니 2019.08.20
사노맹이라고 요즘 씨끄럽다. 나도 인연이 있다. 이 집을 지을 때 법인으로 대지를 구입하고, 인건비, 재료비 다 법인 비용으로 처리했다. 당연 회계사가 필요했다. 그래서 만난 여자 회계사가 UBC에 살고 있었다. 한국인이고, 간난 아기가 있다고 했다. 애기때문에 집 앞에서만 만났다. 써리 살 때니 유비.. 목수가 되니 2019.08.18
나이를 실감한다 나이를 느낀다. 재작년에 일했던 랭리 하우스 화이어플레이스 장식이다. 천정까지 올려 붙인 이걸 붙이다가 손을 다쳤다. 왼쪽 아웃코너 쪼가리가 폭이 양쪽 다 1 3/8 인치, 3센티인데 45도로 깎아야 해서 테이블쏘 날을 눕혀서 밀었다. 길이가 거의 90인치, 2미터 30센티였다. 이렇게 톱날을 .. 목수가 되니 2019.08.04
다운타운 레노를 마치고 나니 생각나는 현장이 있습니다. 일당 150불 헬퍼 임금을 받기로 하고 워홀 헬퍼 백불로 시작한! 4주 했습니다. 그랬더니 4주째는 주급을 안 줍니다. 연장 들고 철수했지요. 주급을 받고 복귀했는데, 떼먹을 심산이었지요. 결국 1,500불 인건비와 자재비를 떼었지요. 공사내역은 지하에 베드.. 목수가 되니 2019.07.29
아파트 수명? 예멘 도시 시밤(Shibam)은 ‘여러 층 건축물을 토대로 한 도시 중 가장 오래되고 우수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돼 있다. 1530년대에 지어진 5~8층 아파트 500여 동에는 지금도 7000명가량이 살고 있다. 시밤의 별칭은 ‘사막의 맨해튼’이다. 한국 아파트는 지은 지 수십 년 지.. 목수가 되니 201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