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랐다. 2022년 11월에 오후 7시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제2터미널에 유일한 신한은행 환전소가 오후 4시반에 닫아 자동환전기에서 $300를 바꿔 공항철도표를 간신히 끊을 수 있었다.지금은 환전소가 저녁 10시까지 열고 우리, 하나 등 모든 은행이 환전소를 운영하니 분명하게 개선되었다. 외국여권으로 국내계좌를 열려면 전과 달리 01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 입력이 의무사항이다. 인터넷에선 공항은 기계를 대여한다고 해서 입국장, 출국장에 가서 물어보니 로밍유심, 와이파이만 팔고, 폰 대여는 하지 않는다. 그러니 캐나나 로밍을 하지 말고 심카드를 바꿔라는 말인데 그러면 캐나다 전화를 못 받고, 카톡 아이디도 바꿔야 한다. 쿠도 로밍이 국내보다 싸니 다음에 오면 반드시 공기계에 유심카드를 넣어야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