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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온다

5월 19일 알리익스프레스에 주문한 물건이다.혹이 후진주차를 못한다고 아우성을 쳐서 테무에서 후방카메라를 샀는데 시거잭에서 카메라로 들어가는 전원 케이블이 DC 2.1mm라 23센트하는 싼 알리에서 샀다. 6월 31일 맘에 드는 방으로 이사해서 다시는 볼 일이 없으니 지가 준다는 장담한 이사비 $200를 반만 주었으니 이거 돈 받아야 한다. 설치해주면 백불! 떨궈만 줘도 오십불은 받는다.못준다면 안준다. 대가없이 2년 넘게 봉사했는데도 감탄고토하는 혹하고 다신 엮일 일이 없다.

혼자 주절주절 2024.07.21

풀밭위의 점심식사

점심에 팀호튼을 가면 주차할 자리가 없어진다. 그래서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처음엔 더위에 도시락이 열을 받아 뜨거워서 있던 차량용 냉장고를 싣고 아이스팩을 샀다.아침 6시반에 넣은 도시락과 생수가 11시반까지 차갑고 잔디 그늘에서 먹고 마시다 보니 좋다. 돈도 안 들고 냉장고에 묵혔던 체리, 딸기, 수박이 시원하게 입안을 즐겁게 한다.속옷까지 땀으로 젖어도 시원한 바람, 부추전, 계란말이, 과일이 차가운 생수와 어울린 즐거운 점심이다,과일중 수박이 씨도 없고, 꼭지도 없으면서 즙이 가득하니 제일 좋다.  세이프웨이에서 짜른 조각을 $4에 샀었는데 노프릴에서 대형 수박을 $7.99에 팔아 짤라서 설탕에 재워 냉장실에 넣으니 보름동안 먹을 양이다. 혼자 살면서 큰 수박을 산 적이 한번도 없었다.거기에 유투..

목수가 되니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