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파이프라인 반대

한주환 2020. 2. 14. 09:44

가 내가 사는 BC주, 특히 밴쿠버에서 심하다. 

원주민, 환경 운동가, 녹색당이 중심이다.



쉐일석유가 미국서 개발되면서, 알버타 미국간 파이프 라인 10개를 오바마가 취소시켰다.



석유를 미국이 안 사니 중국에 팔아야 하는데 파이프 라인이 알버타 주민의 생명줄이다.

작년 알버타 벨리뷰에서 일할 때, 글로서리 매니저가 오일 필드에서 짤려 글로서리 캐셔를 하더라. 



이걸 반대하는 주장은 만일 파이프가 터져 오일이 새면 환경이 오염된다는 것이다.

이 말은 곧 알버타 오일 필드는 문을 닫고, 주민들은 실업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아이들까지 굶어도 좋다는 말이다. 

즉 1%의 발생 가능성인 환경 오염과 몇 백만의 생명과 같다는 것이다. 



또 파이프 라인에서 석유가 새면 몇 백만이 죽는다는 말과 같다.

비약하면 게르만 민족의 정통성을 위해 몇 백만 유태인을 학살한 히틀러와 다른 점은?



강에서 대대손손 연어 잡아 먹을 수 있게 하자고? 

인접한 주에선 몇 백만이 실업에, 기아에 허덕여도? 

그런데 그들은 휘발류를 주유 안하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 인가? 자전거만 타고?



알버타산 석유 없이는 모이지도 못하면서, 그 거 넣고 모여서 파이프 라인은 반대?

아프리카에서 몇 만명 아이들이 먹지도 못하는데 우리 집 개 의료 보험이 필요하다는 사람들과 똑같다.


환경보호론자? 그렇게 좋은 사람들 아니다. 

기본은 기우병자고, 일견 나치를 닮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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