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인구 1/3이 영화를 봤덴다. TV가 없던 신성일시대가 다시 온 줄 알았다.
물론 화양연화, 중경삼림으로 옛날 한국을 앞서던 홍콩보다 영화는 발전해 있더라만.
난 다른데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 재미 없어진 TV다.
70년대 7,80% 시청율이 최근에는 10%를 넘기면 최고다.
한마디로 집에서 TV? 볼 게 없더라.
그러니 영화, 뮤지컬이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나아가 대박까지 가는 흥행을 하는 것이다.
한류라고 불릴 정도로 발전한 줄 알았다. 명량? 안 봤다.
블랙박스도 마찬가지다.
full HD 해상도, 360도 촬영까지 가능한 수준이다. 세계 최고고 두대중 한대는 달고 있더라.
사고가 세계 최고라? 자해 공갈범 방지를 위해? 아닌 것 같다.
한국엔 집에도 회사에도 전용주차장이 없다.
주택에 차고가 없고 골목에 주차한다.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이게 불안한 거다. 운행중에는 운전자가 보고 있지만 주차중엔 불안하다.
아파트값에 육박하는 차를 외부에 방치하는 현실이 블랙박스를 부른 것이다.
한국 영어로 주차테러(영어론 vandalism)을 막기 위해서다.
캐나다는 주택에 driveway, garage 설치는 건축법상 의무사항이다. 아파트도 1대는 지정된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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