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쓴 글

여름이다

한주환 2018. 1. 23. 14:21

토요일도 더웠는데 20도는 안넘었었다. 오늘 22도를 넘었다.

한여름 복날도 25도를 안넘는 밴쿠버는 여름이다.


날씨도 맑아서 저 산. 마운틴 Baker가 집에서 보인다.



이건 내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고,



가까이 보면 이렇게 생겼다. 빅토리아에서 찍은 베이커다.



제일 가까운 아포츠포드에 찍은 사진이다.



요건 메이플릿지라고 내가 일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다. 분홍색을 띤 밭은 블루베리다.

산 높이가 3,285m다.

캐나다가 아닌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산이고, 록키산맥이 아니라 케스케이드 산맥이라고 태평양 연안에 있는 산맥중 일부란다.



이 산도 집에서 보인다. 내가 찍은 사진이다.

골든이어란 산이다.



아래에 발전용 호수를 끼고 있는 산이다. 한여름엔 눈이 녹는다. 8월말이나 9월엔..



공원 들어가는 길이다.



백인 아저씨는 벌써 웃통벗고 걸어다니더라. 여름이라고..



그래서 겨울 사진을 찾았다.

여름이 와도 덥다고 걱정이 안되는 밴쿠버라 건기가 빨리 와서 너무 좋다.

날씨가 좋다는 걸 절절히 느끼게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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