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59

3년만에

비가 와서 쌓여있던 눈도 다 녹았는데 맑게 개인 아침에 운동장에 갔다.아침 파워워킹을 했는데 이것이 3년만인 걸 알았다.이렇게 무성하던 나무가 2월 강풍에 부러져 듬성듬성해져서 빠진 내 이빨과 같이 보였다. 언제 왔지 했더니 2022년 2월 죽은 회계사와 왔던 것이 마지막이었다.그때 몸무게가 75kg 아래로 줄고, 3월말에 72kg까지 내려갔었다. 7바퀴를 평상 속도로 걷는데 그녀가 더 빨리! 했던게 생각났다.작년 10월중순부터 일 안하고 쉬니 79kg까지 올라가서 앞 호수대신 갔는데 전에 보던 사람이 3명이 있었다. 그들은 끊임없이 운동한 것이다.죽은지 3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니 참! 했던 아침이다.

목수가 되니 2025.03.22

대한민국 성역

이 아직도 있는 줄 몰랐다. 명X이다. X하나 삼환이다.구독자가 32명인 카페에 부자 이름이나 사진이 포스트에 올라가면 다음날 바로 권리침해 신고를 해서 글을 지운다.이러니 15억 인구 코로나 감염을 드론으로 감시하는 중국, 3천명 비밀당원으로 김정은 반대세력을 숙청하는 북한과 똑같다.매일 인터넷을 모니터링하고 세습? 어쩌고 하면 바로 신고를 한다. 차라리 대놓고 3대 세습하는 북한이 낫다.한국 개신교는 영업하는 기업이 된지 오래되었다. 신사참배하던 1939년 부터 회사, 기업이고 2000년대엔 재벌이 됐다.뻔뻔한 개독교 목사 얼굴을 봐라. 김일성 3대 일가와 뭐가 다르냐?이 목사가 누구와 닮았나 했더니 이 인간이다.권리침해라고 신고할까 봐 돌려 쓴거다.

혼자 주절주절 2025.03.22

백차를 탔다

쓰레드에 올라온 글이다.  버스기사와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 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 마디를 해버렸다."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쳐먹어라. 이 자식아!"자존심을 건드린 한마디에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고 생각했고, 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다.사람들이 슬슬 버스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버스기사의 반전에 한 마디..."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 이 자식아"승객들이 다 뒤집어졌다.당황한 승객이 화를 내며 버스에서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차 세우고 문 열어. 문 열라고..."그러자 기사는 못 들은 척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그러자 사내는 당황하기 시작했다.결국 문 열어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문 열어. 문 열어..

혼자 주절주절 2025.03.22

아이폰 SE4

가 곧 나온다. SE 1부터 3까지 썼으니 일을 하면 이걸로 바꿔야 하는데 지금 쓰는 12 미니가 3년동안 고장이 없다.작은 SE를 쓰는 이유는 상의 가슴 포켓에 넣고 찍찍이로 잠글 수 있어서 지붕에 올라가 일해도 안전했기 때문이다. SE3를 쓰다 미니로 바꿨는데 부담이 없었다.이제 지붕에 올라가는 일을 하지 않으니 그냥 이걸로 버틸 것이다. SE3는 며느리를 주었는데 왜 자꾸 셀폰을 바꾸세요? 해서 경비처리를 해서다 했다.동영상을 셀폰으로 안 보니 큰 화면이 필요없고, 더 이상 셀폰을 팔기도, 줄 곳도 없어져서 그냥 미니로 끝까지 쓸 것이다.전자제품에 만족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애플! 초일류기업 답다.

목수가 되니 2025.03.22

쓰레드를 보면

한글이 주로 올라온다. 페이스북 찾기가 한글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당연하다.이상하게 생각한 것은 지금 암환자가 많고, 암으로 죽은 부모 추모글이 많다. 한국이 아직도 재생타이어 쓰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가 싶다.또 이혼남, 이혼녀 글이 많이 올라온다. 혼자 니까 적적해서 글을 쓴다고 짐작하지만,한국 남자들 정 떨어진다. 양육비 안 보내고, 바람 자주 피우고... 물론 여자 바람도 있다.언제까지 양육비를 민사소송해서 받아야 하나 싶다.  안 보내면 운전면허, 여권을 취소하던지 캐나다처럼 계좌 자동이체를 해놔야 한다. 캐나다 PAYCHECK CASH 가게는 양육비 안 낼려고 은행에 입금하지 않고 수수료 떼이면서 현금화한다.미혼이든 이혼이든 다 싱글이라고 부르지 않고 이혼녀라고, 돌싱이라고 차별하고 ..

혼자 주절주절 2025.03.22

이상한 침묵

MBC 출신 이상호가 찾아낸 사진이다.계엄취소 의결전에 국회 지하1층에 707하고 같이 들어간 서울소방 119대원 2명이다.이 사진으로 행안부 산하 소방청하고 특전대가 같이 계엄 선포전에 단전을 위해 국회에 들어갔으니 진실이 드러났는데 조용하다.https://youtu.be/O3MTA8jYug4?si=rbuB0qDSqsSOb487김어준도, 민주당도 전혀 코멘트가 없다. 미군 2사단 완전무장 출동처럼 안개처럼 사라져 버렸다. 뭔가 깊은 뜻이 있나 싶네

혼자 주절주절 2025.03.21

한국서 산

SM518인데 대전공설운동장에서 2백 주고 샀다. 아마 2015년 6,7월 경이다.집 지을려고 큰 차가 필요해서 용산 미군이 쓰던 씨에나를 크레이그스리스트에서 찾았는데 면세라고 상이군경회에 4백을 줘야 한국면허가 나온다. 현대기아차가 묘하게 막아 놓은 것이다.그래서 대마도 부산간 일제 차량 페리 요금이 30만원이라 오른쪽 핸들? 휠이라도 괜찮고 가격도 싸서 알아보니 국내 면허를 달려면 안산 자동차시험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원이 2명이라 검사 대기가 1,2년이 넘는데 임시번호판 유효기간 3개월이 넘어 대기하면서 서있는 차가 전국에 수만대가 넘는다.이것은 세계 최고품질 일본차 인적 장벽으로 수입을 막아놓은 것이다. 급행료를 받아 먹던 검사원 둘이다 뇌물수수로 빵에 갔다. 또 현기차 작품이다.집..

목수가 되니 2025.03.18

눈오고 2

월 초부터 영하로 내려가고 몇차례 눈이 와서 쌓였다.집앞 호수도 얼고 눈이 쌓이면서 다져지면서 미끄러워 넘어지면 낙상이라 운동을 생략했다.간선도로, 큰 골목엔 시청에서 제설차가 다닌다. 그러니 소금이 차 앞 뒤, 벽면에 하얗게 붙어있다. 눈이 그치자 자동세차장 라인엎이 장난이 아니다.참았다. 오늘부터 비가 온다니 세차가 되니까 앞유리창도 닦지 않았다. 아니다 다를까 아침에 커피 사러 가는데 깨끗하게 세차가 되어 있다.한국 살때 비만 오면 차에 먼지 얼룩이 져서 세차를 했던 일이 생각난다. 미세, 초미세, 황사로 공기가 오염되어 비만 오면 세차해야 했었다. 여긴 정반대니 청정한 공기속에서 산다. 그래서 안 늙는다고 믿는다.누구 말대로 캐나다가 최고지! 하는 코웃음이 생각나도 어쩔 수 없다.

혼자 주절주절 2025.03.15

퇴촌 연립

을 2015년에 갔던 적이 있었다. 전원에 살고 싶어 2층 우측을 샀는데 오라고 해서 갔었다.점심 먹고 건축비 대출 나오기 전이라 계산을 못한다고 그것도 없냐는 소리를 들었고 화단 정리하고 업자를 불러 설치한 부억 싱크대 손본게 생각난다.윗동네 전원주택 부지에 가서보니 경사가 심해 허가가 안날걸 했고 아래 집주인에 물어보니 산 사람 돈이 몽땅 물렸다 했다. 입구에 면사무소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서 며칠 걸려 연립주택 사진을 찾았다.외국간 딸이 키우던 개 비린내가 나서 캐나다에서 단련된 코를 못 속이네 하고 집에서 맥주를 마셔 정안 숙소로 못가고 개가 사는 문간방에서 잤는데,냄새 때문에 뜬 눈으로 밤을 새고 편지 써놓고 나왔다. 그때는 남편이 작고한게 몇달전인 걸 나중에 들었는데 그때 전원주택 부지에 간 ..

혼자 주절주절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