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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세균전

95살 진해크먼 알츠하이머성 치매인데 약을 챙겨주던 아내가 한타바이러스 즉 유행성 출혈열에 걸려 갑자기 죽는 바람에 해크먼은 약을 못먹어 심장병으로 사망했다.한타바이러스는 우리나라 이호왕 박사가 1976년 한탄강 근처에서 들쥐 똥에서 발견했는데 하이킹, 등산 텃밭, 정원가꾸기 좋아하면 아무데나 앉지 말고 긴 옷 입고 장갑끼고 일해야 한다. 백신은 한국에 있으니까 한국가면 꼭 맞고 와야 한다.625때 세계 최초로 미군이 한반도에서 벌인 세균전의 산물이다. 왜? 유일하게 한반도, 중국에만 있다.중공군에 서울까지 뺏기면서 후퇴할 때 터트린 세균이다. 근데 이것이 2025년 LA에서 발병을 해서 유명배우 부인이 죽고, 배우도 심장마비로 죽었다.74년만에 미국땅에서 발현했으니 미국 입장에선 자업자득이다. 당시 북..

혼자 주절주절 2025.03.23

편도항공권

상소취하간주로 패소한 재판에서 공탁한 돈을 찾으려 가려고 편도 항공권을 물어보니,외국 시민권자는 거소증이 없으면 편도 항공권으론 입국이 안된다고 한다.한국 위상이 높아져서가 아니고 사전투표애서 야당을 찍으니 막아놓았다.2022년 코로나때 f4 비자, 검역증명 수십번하고 입출국하고 돌아와서도 샘플링으로 다시 코로나 검역을 받았을 때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그나저나 한국가면 공기는? 가래침은? 걱정이 앞서는데 한가지 남은 인연은 끊고 와야 맘이 편해지니 가야 한다.가서 유산정리? 등 할 일도 있다.

혼자 주절주절 2025.03.23

13년 쓴 프린터

인쇄가 안된다. CRA에 GST 서류를 인쇄하고 팩시밀리를 보내려고 이더넷으로 연결해 놓았는데 그때부터 인식이 안된다.그래서 이더넷을 풀고 와이파이 비번을 입력해도 안된다. 그래서 이더넷 3미터를 사서 직접 꽂았는데도 안된다. 그래서 프린터를 옮겨서 직접 랩탑하고 USB로 직접 연결해도 안된다. 윈도우 11용 드라이버가 없는 걸 몇시간이 지나서야 알았다.그걸 모르고 하루 종일 소비했다.버리야 한다. 며칠전 CRA에 낸 서류를 인쇄했으니 그것만도 감사하다. 팩시밀리 빼고 스캔까지만 되는 걸로 사야 한다.크레이그스에선 다 프린터가 백불대인데 페북에 $25에 나온 프린터 스캐너이다. 모델번호를 찾아보니 3년전 제품이다. 산다고 오퍼를 넣었다.

혼자 주절주절 2025.03.23

안경을 벗고

잤는데 어디에도 안보인다. 찾으면서 생각난 쓰레드 글이 있는데 응급실에 온 노인이 틀니를 삼켜서 통증이 심해져 왔다고 당직 의사가 올렸다. 나도 이럴까 싶었다.자주 떨어져 있던 침대가장자리와 베이스보드 히터 사이에도 없어서 화장실, 침실, 책상, 캐비넷 서랍을 다 뒤져도 안 나온다.그래서 어제 저녁에 나가면서 차안에 벗어 놓았나 싶었는데 비오니 아침까지 기다렸다. 언제 벗었는지 어디에 놓았는지 기억이 안나니 이젠 요양원 가야 하나 싶기도 했다.그러지 않아도 밤에 깨면 셀폰 사전 글자가 안경을 써도, 벗어도 잘 안보여서 돋보기를 침대 머리에 가져다 놓고 본다. 아침에 나가 보니 차안에도 없다.다시 집안 전체를 찾아보고 혹시? 하고 침대를 들어내고 베이스보드 아래를 진공청소기를 넣으니 안경이 나온다. 히터 ..

목수가 되니 2025.03.23

캐나다 선거

이민 와서 감탄한 것이 있다. 총선, 주의회 선거를 하면 길가에 후보 이름을 쓴 입간판을 세운다.철거할 때 보니까 후보자, 딸이 같이 일한다.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한 것을 실감했다. TV 선거광고도 상대방 인신공격이 없었다. 근데 최근에는,집권 자유당과 연대한 NDP 리더가 얼마짜리 시계를 차고 집에 몇백만달러가 있다고 TV에 광고를 하고 있다.트뤼도가 사임의사한다고 해서 자유당 리더 선거를 이번 일요일에 하는데 선두를 달리는 후보다.보수당이 흑색선전으로 유투브에도 도배를 하고 있다.  미대선에서 트럼프가 한 것과 똑같다. 여기도 흑색선전이 판치는 한국을 닮아간다.미국, 캐나다 다 한국이 비슷해져 간다.

혼자 주절주절 2025.03.23

포장기술이

발달하면서 밴쿠버까지 진공, 냉동으로 들어오는 고등어 회다.제주도나 가야 먹었던 회를 밴쿠버에서 먹는다는 것에만 만족한다.값도 $4.99로 싸고 양식이면서 품질도 웬만해서 레드와인과 자주 먹는다. 나이 들수록 육해공군을 골고루 먹자 하면서 시작했다. 한국서 직수입한 밀키트는 너무 비싸고 양이 작아서 영 아니다.뚬벙님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제주도 보람수산인데 갈치망에 걸리는 자연산이라 전화로 확인하고 가야 한단다.한국가면 제주도에 한번 가려고 했더니 문을 닫았다고 한다.2025년 1월 탐방기니 아직도 한다.

혼자 주절주절 2025.03.23

인계동이

생각난다. 1992년 수원에 있는 경기사무소로 발령이 났다.아래층에 사우나가 있는 5층이라 여름에 에어컨을 켜도 사무실이 엄청 더워서 고생하다가 연말에 경기은행 수원본부로 경제 4단체 지부 one roof service라고 모여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은행본부장 비서가 번쩍 띠는 미녀였고 지부로 되면서 여자 알바를 뽑고, 사무실 집기, 키폰 설치도 직접 하고 아침 9시 개소식을 준비했는데 나레이션 모델 3명이 행사 도우미로 오기로 되었다. 일당 10만원, 전날 숙소 제공이라 사무실 앞 모텔에 예약하러 갔는데 테이프 커팅을 위해서 장갑, 가위, 감을 붕대를 사러 다니니 알바가 옆에 있었다. 모텔 지하에 주차하고 차안에 있어! 했었다. 경기은행이 하나은행으로 통폐합되어 건물을 팔았고 지금은 교직원 공제회 건물..

혼자 주절주절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