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2

DJ의 부활

조국이 왜 이렇게 뜨나 했다. 조국 이름? 인물? 키? 비례 후보? 아니다. 장충단에서 백만명을 모은 DJ 연설이다. 그래서 1972년 박정희가 유신을 선포했는데 조국 연설 솜씨가 가히 DJ급이다. 정확한 현실 파악과 대안, 대중과 교감하는 쉬운 단어로 하는 연설,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21세기에 다시 태어난 김대중이다.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 돌릴 수 없이 끌린다. 청중 중엔 우는 사람도 있다. 본인도 자기의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한다. 무덤에 있는 DJ가 벌떡 일어났다. 본인이 1999년 3월 사노맹 사면하면서 조국을 포함시켜 씨앗을 뿌린 것이다. 한국민은 조국 가족이 불쌍해서도 아니고, 본인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어서도 아니다. 창당전에 본인도 전혀 몰랐던 연설이다.

혼자 주절주절 2024.03.30

정치 치매

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첫째 한동훈이다. 이러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란 말은 국회의원보다 검사는 항상 위에 있다는 말이다. 하기야 대통령을 4명이나 구속시킨 검새니까 국민은 저 아래로 보이고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란 말이다. 73년생이니 쉰살 넘은 치매다. 둘째 인요한이다. 의사하다 비례당 선대위장이다. 마피아도 부인과 자식은 안 건드린단다. 정경심과 조민은 사실혼이냐? 윤석열과 한동훈은 마피아를 능가하는 깡패냐? 59년생이니 치매에 걸릴 나이도 넘었다. 셋째 윤석열이다. 대파 875원으로 대형사고를 치더니, 마지막 민생토론회에서 검, 경에게 총선 선거사범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민생토론회를 23번이나 했는데도 안면몰수다. 60년생이니 완전한 치..

혼자 주절주절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