뚬벙이라는 블로거가 올려서 알았다. 노가리가 명태의 새끼가 아닌 다른 어종으로 안 공무원에 의해 남획하는 바람에 명태의 씨가 마르게 되어 현재에 이른 것이란다. 동해바다에 명태 씨가 마른 이유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이다. 지금도 성업중이다. 베링해에서 노가리를 잡아 먹다가 요즘은 스페인에서 수입한 대구 새끼, 한국 말로 보렁대구를 노가리로 속여 내놓는단다. 기가 막힌다. 뚬벙 블로거은 전문가니까 알고 먹지만, 일반 소비자는 어떻게 알겠는가. 남한 해수부는 생선 새끼를 못잡게 법을 개정해야 한다. 이렇게 새끼를 잡아 생선 씨를 말리고 양식을 해? 이것도 사기극으로 드러났다. 양식이 안된다. 국립수산원장이 이 공로로 해수부 차관으로 승진했으나 거짓말이었다. 명태 새끼를 노가리라고 다른 어종으로 붙인 공무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