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16

연휴 레노

handrail를 계단 양쪽에 설치해 달라고 한다. 그래서 4X4 기둥을 폼을 짜서 콘크리트를 부었다. 근데, 핸드레일을 계단 끝 노징에서 38인치를 올리니 흔들린다. 그래서 아래도 연결해야만 했다. 그래도 흔들린다. 그래서 계단과 아래 2X4와 연결해야만 했다. 좀 나아졌다. 포스트간 거리가 8피트라 흔들려서 중간에 2X4를 아래 철근을 박아넣고 땅에 박았다. 현관문 댓돌을 16X32 슬랩으로 3단으로 쌓았다. 아래 바닥이 수평이 안 맞아 플래스틱 스페이서로 맞추고 2번째 옆으로 놓아서 움직이지 않게 했다. 오너가 보더니 좋다고 하다가 오른쪽도 어떻게 해달란다. 그래서 폼을 짜서 콘크리트를 부었다. 부득이 폼을 해체하러 오늘도 가야한다. 집에서 가깝고 시간으로 돈 받으니 좋지만 비만 안 왔음 한다.

목수가 되니 2022.12.31

명 다음에 X 를

넣고 다음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매일 보는 사람이 20명 내외다. 권리 침해라고 다음에 신고를 해서 글을 막았다. 회원만 볼 수 있는 카페 글도 권리 침해라고 막았는데 8개월만에 블로그 글도 신고를 했다. 1981년부터 잘 알던 교회다. 500번 버스 안내양하고 시작했던 교회다. 엑스가 삼십대에 구역장이 되었고, 목사님을 직접 모시는 총무단 들어오라고 해서 물어보니 2천만원 헌금을 해라고 해서 그만 다녔다. 무슨 국가안전기획부도 아닌데 365일 인터넷을 매일 검색하고 모니터링해서 권리 침해 신고를 해대는 조직이 교회? 기가 막힌다. 신X질 훨 넘어섰고, 안기부 내지 삼성 수준으로 정보력이 뛰어난 조직이다. 그런데 교회? 하나님이 세습해선가 ? 싶다.

혼자 주절주절 2022.12.28

킨텍스와 코엑스

1994년에 본 일이다. 당시 경기지부에 근무하고 있었고, 당시 협회장은 구평회였고, 경기지사가 이인제였다. 2군 사령관과 일산 킨텍스부지에 대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합의하고 온 이인제는 바로 구평회와 면담을 경기지부 사무실에서 가졌다. 무역협회가 당시 한국에서 유일한 전시장인 코엑스를 100% 소유, 운영하니 킨텍스에 지분 몇%만 투자해서 다른 회사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게 달라고 요청했다. 협회장이 되면서 그랜드 인터컨 한일합섬 지분을 사면서 소유권을 가져가고 코엑스 인터컨 부지가 평당 1억을 홋가하는데 3%? 거저 수준인 임대료로 먹을 때라 거절하였다. 당시 회의에 입회했던 지부장이 정말 아쉬워했다. 협회장 결정엔 부장, 이사? 가 토를 못단다. 싸이 킨텍스 공연을 보면서 생각난 옛날 사건이다..

혼자 주절주절 2022.12.26

야구모자를

항상 쓴다. 왜? 안경을 썼으니 머리속에서 땀이 나면 모자가 흡수하고 안경에 떨어지지 않는다. 안경에 땀이 묻으면 딲아야 하니 번거롭다. 둘째, 모자쓰고 안전모를 써도 안전모 안에 끼는 많은 먼지가 머리에 묻지 않는다. 세번째, 안전모 없이 일해도 떨어지는 물체에서 머리를, 챙으로 얼굴을 보호해 준다. 그래서 일할 때 항상 쓰니 습관이 되었다. 이래서 야구모자가 많다. 그중에 제일 비싼 브랜드가 나이키다. 6년전에 40불 넘게 주고 샀다. 땀에 절어도 제일 오래 간다. 지금도 쓰고 있는데 세월을 못 속여 색깔이 바랬다. 다시 사려고 아마존, 이베이에서 찾아보니 50불을 훌쩍 넘는다. 그래서 박싱데이인데 하면서 구글했더니 스포츠첵에서 25불에 세일이라 나온다. 그래서 가서 계산대에 갔더니 18불! 돈 벌었..

목수가 되니 2022.12.26

간판없는 룸바

를 첼리스트가 거짓말이라고 경찰에서 번복한 후 다시 뒤집은 술집이다. 당선에 1등공신인 김앤장 변호사님들을 한번 모셔야 하는 처지였다. 대선의 변곡점이었던 안철수 지지를 이끌어낸 장본인들이다. 대통령이 강남에서 오후부터 3차로 술을 마시고 대취했다. 개가 똥은 못 끊는 것처럼 30년 검사 월급을 술로 날린 사람이 해 떨어지는데 술을 끊어? 3차까지 과음했으니 업무보고는 당연히 연기해야 했다. 그런데도 경찰에 압력을 넣어 첼리스트가 거짓말이라는 자백을 받아냈다. 국군 통수권자가 대취하는 등 탄핵사유를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다. 법무부, 검찰청, 경찰청을 수족부리듯 권력으로 짓누르는 대통령이니 가능한 일인데, 아무리 신문사에 압력을 넣어서 포샵했다고 우기는데, 압력이 안 통하는 유투브로 전국민이 보고있으니 어..

혼자 주절주절 2022.12.22

호수에 눈이 오니

18년 넘게 밴쿠버에 살면서 이런 많은 눈은 처음이다. 일요일, 화요일에 20cm,35cm가 넘게 내렸다. 차를 움직일려고 치우는데 너무 힘이 들어 3,4번을 들락거리면서 치웠다. 일요일 오후에 운전하고 나가니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다. 유일하게 연 식당에서 점심을 픽업하고 캔맥주를 샀다. 밴쿠버 공항이 폐쇄될 정도로 강설량이 많으니 월요일은 일을 못한단다. 월요일 밤엔 눈이 더 왔다. 화요일 아침에 나가 보니 차 지붕에 월요일보다 10cm 더 많은 눈이 있어서 오전내내 눈을 치웠다. 당연히 일을 안한단다. 운동장엔 눈이 쌓여서 돌지 못하니 집앞 호수로 나갔다. 아무도 없다. 영하 10도를 넘게 내려갔으니 호수가 꽁꽁 얼었다. 곧 사람들로 가득찰 것이다. 작년 겨울처럼. 동네에 주차할 공간이 없을 ..

혼자 주절주절 2022.12.22

부활한 히틀러

퇴임한 지 3년이 곧인데도 아직도 뉴스에 나온다. 자기 회사 트럼프 타워에서 탈세해서 IRS가 조사중이다. 미국 대통령이 자기 사업체에서 세금을 탈루했다는 거다. 대통령에겐 면책특권이 있으니 확실하게 활용한 인간이다. 게다가 재선에 졌는데 인정을 안하면서 2021년 1월 6일 미국 의회 침탈을 칭찬했다. 퇴임하면서 top secret 문서도 불법으로 가지고 나왔다. 이런 인간이 또 대선에 출마한단다. 이걸 지지하는 미국인이 거의 과반수에 달한다. 본래 백인 우월주의로 당선되었다. 속은 100% 나치, 히틀러란 말이다. 미국이 20세기 들어서면서 영국을 제친 뒤 독일, 일본, 중국의 추격을 받다가 21세기에 중국이 추월할 위기가 느껴지니 미국민이 여자 클린턴, 버니 대신에 선택한 트럼프다. 그럼 세금을 잘..

혼자 주절주절 2022.12.19

잘못된 만남

이 드디어 끝이 났다. 설날에 시작해서 12월 16일에 끝났다. 열린민주당 써포터즈 밴쿠버 모임으로 만난 4살위 형이 소개한 인간이다. 대우조선에서 용접하다가 취업되서 캐나다에 온 고졸이다. 예의 바르다고 칭찬하고 월급이 8천불이고, 환갑이 다 되도록 미혼이었다. 불쌍하고 소개할 여성도 형편이 어려운 것 같아 소개했다. 설날에 두번째 만나서 용접공이 청혼했다. 근데 여자를 깍듯이 모시는게 아니고 일을 시킨다. 돈을 줘야만 해주는 공항 라이드, 영어 통역, 미국 ETA 신청, 신발가게 통역까지 공짜로 시켰다. 여성은 용접공하곤 안된다는데 소개한 죄로 말리진 못했다. 자식이 엄마에게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고, 청혼을 거부했는데도 섹스하자는 무대뽀였다. 정말 경우를 모르는 인간이라 미안했다. 대신 이사, 랩탑,..

혼자 주절주절 2022.12.17

김어준?

교통방송 뉴스공장 폐지에 대하여 말이 많다. 아니다. 서울 시민이 선택했다. 서울시장도 오세훈이 연임되었으니 당연히 물러나야 한다. 문재인이 임기를 채우고 물러난 것과 똑같이. 무신 언론 탄압? 누구냐? 아직도 국민의 짐이 상식이 있는 집단인 줄 안다. 취임식에 최순실이 만든 성황당이다. 무속이 판치는 곳이 국민의 짐이다. 또 있다. 삼성! 이병철이 직원 채용할 때 항상 점술가가 면접했고, 중앙일보 홍석현이도 윤석열 총장시절 만날 때 점술가를 동반했다.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신용불량, 가계 파탄난 자영업자 표로 당선된 윤석열이다. 근데 취임하기 전에 점쟁이 말대로 용산으로 청와대를 옮겼다. 이런 집단을 이성이 있다고 아직도 믿어? 집권해서 1백조원을 빼먹었던 정당? 아니 모리배들이다. 이런 패악한 무리를 ..

혼자 주절주절 2022.12.14

광주군 전원주택

1992년부터 살았던 집이다. 2011년 광주시에 물난리가 나서 모처럼 살던 동네 이야기를 들었다. 이 땅을 소개해준 아래집에 살던 어르신이 5월에 돌아가셨다고. 그건 일찍 들었고, 그런가 했다. 연세도 칠십을 넘어 꽤 되셨으니.. 근데 죽을 때까지 혼자 살면서 끼니를 해결했다고 한다. 동네에 큰 아들 내외가 살고, 멀잖은 이천에 둘째, 서울에 딸들이 산다. 자기가 갖고 있는 땅 지적도 등본을 떼면 교과서 두께로 나온다던 땅부자다. 충청도 논이 평당 8천원할 때 광주군 논은 20만원이 넘었다. 곤지암에선 몇십억을 넘는 재산가다. 도박 좋아하는 아들 꾀어 빚지고 패버려 인사불성을 만들어놓아, 땅 팔아 해결하고, 자동차회사 다니는 둘째, 증권회사 과장 시켜 몇억 날리게 하여, 또 땅 팔아 해결하고, 이혼하고..

옛날에 쓴 글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