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Sony의 배반

한주환 2020. 1. 23. 14:17

나이 먹어선 지 침대에서 괘종 시계가 안 보인다.

볼려면 불을 켜야 하고,



그래서 bedside table위에 있는 휴대폰을 보려면 뚜껑을 열어야 한다.

동작이 잠결에 불편하고


그래서 소니 시계겸 라디오를 샀다. 시간은 타임존으로 맞추게 되어있는데

pacifice standard time이 19분 늦는다. 자다가 시계를 보고 19분을 빼?

말도 안된다. 그래서 이틀 내내 씨름했다. 안된다!


이거 만들 때 sony는 안 그랬다. 최고였다.

누가 맛이 갔냐? 소니? 노안이 조금 온 나?



3일째 일 끝나고 구글해서 찾다가 계속 time set 버튼을 눌러 대서 간신히 맞추었다. 

나이는 먹었는데 계속 전자 제품 설치가 어려워진다. 누구 잘못이냐?



Son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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