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북한 사람들 키

한주환 2018. 11. 6. 17:04

엄청 작다. 

아이들도, 초소에서 근무하는 병사들도



150cm도 안되는 남자들 너무 많이 봤다. 가슴 아프다. 고난의 행군때 얼마나 못 먹었으면 싶고

벼 벤 논에서 나락을 줍거나, 옥수수 밭에서 낱알 강냉이를 줍는 걸 보고도 가슴이 아팠다.



여자들은 힐을 신어서 어떻게 만회가 되는데 남자들은 아니다.

남한 정부에 비료를 달라고 요청한 이유가 오죽하면 하고 이해가 되었다.



유일하게 한국 보통 키인 판문점 근무하는 친구다. 손을 잡아주는데 따뜻하고..


대신 날라 다니더라.. 

빛나는 조국 공연하는 걸 보니 남녀 불문하고 날라 다니더라. 몇만명 중고등학생들도

학교서 자고, 학원으로 뺑뺑이 치는 한국 청소년들과 달리 저렇게 운동을 해대니

싸우면 남한이 무조건 진다에 걸었다.



출연자 교체를 100m 달리기 속도로 해대더라. 남녀 불문하고. 

몇천명이 들어오고 나가고를 10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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