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에 있다는 최순우 선생 사랑방이다. 방앞 정원. 간결한 조선백자 같다. 연꽃 하나 피기에 딱 맞는 연못. 수련이 피었다. 격이 있는 안목이 부럽고나. 낙수물 받이 하나도 흐트러짐이 없다. 넘 가보고 싶다. 성북동이란다. 개방도 하고.. 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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