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넘은 워킹카를 바꾸려 중고차를 보니 비슷한 마일리지도 6천불 아래로 없다.
이 차 2005년식, 20만킬로인데도 8천불이다. 코로나후에 중고차값이 2,3배 올랐다.
8년전 20만 마일일 때 이 차를 2천6백불을 주고 샀는데 엔진, 스타터, 알터네이터, 밋션 케이블, 스티어링 휠 등등 모두 바꿔서 거의 새차다.
마지막으로 교환해야 할 것이 트랜스미션인데 교체비용이 4천불이라 비싸서 부득이 중고차를 알아보았는데 혹시 중고미션을 싸게 사면 교체비용이 줄까 하고 알아보았다.
개인이 미션을 팔면 천불, 업체는 1,300불인데 공임이 2,700불을 넘는다고 그냥 타다가 고장나면 오라고 한다. 그래서 장거리 운전을 안한다.
여기를 차로 갈 까 하다가 미국이서 미션이 퍼지면 폐차해야 하니 부득이 하와이로 변경했다. 물론 좋았지만 미션을 갈면 다시 가봐야 한다. 일생의 버킷리스트라고 하니 나도 봐야한다.
페북 마켓플레이스, 이베이에서 검색했더니 엣지 메인화면에 매번 뜬다. 포기했는데도 막무가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