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많이 갔던 집이다.
노병님이 진성집에서 대구뽈찜을 먹었다고 올린 사진이다.
나이 먹으니 이 집이 서글렁탕인 줄 알았다. 서글렁탕은 2022년에도 갔었다.
주로 삼겹살을 먹었다.
대구? 1990년 부산에서 일할 때 대구뽈짐으로 처음 먹었는데 금값이었다.
영어로 cod, 여긴 많다. 토요일 아침에 사서 끓이면 맑은 기름이 뜨는 대구지리가 된다.
오랜만에 먹고 싶은데 월요일이니 토요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년식이 오래되니 별 걸 다 혼동한다. 여의도, 그립진 않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