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내 차 타이어를 칼로 찢은 걸 확인하려고 보냈다. 그랬더니 남친이 다른 차로 출근한다.
8월에 주차장에 남친 차가 없어서 한국 갔나? 휴가중? 생각했는데 한국 사는 여동생이 지금도 만나는 거야 하면서 무관심해라 한다
엑스가 누가 먼저 해꼬지하면 반드시 갚는 성격을 알고 말한거다. 그래 타이어를 칼로 찔른 남친이고, 지금도 둘이 만나는 걸 알았다.
8년동안 혼자 살면서 엑스가 어디 사는지, 남친이 있는지도 몰랐던 전 남편, 엑스 차 타이어를 칼로 찔려 빵꾸를 내고 지가 무사하다면 이상한 거다.
엑스 차 수리비는 물어줬는지 모르지만 내 수리비를 엑스에게 말한 지 몇달이 지났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같은 파킹랏에 일요일 아침 주차한 것을 보고 금방 찾았다. 어떻게 할진 더 지내고 생각해 보자. 잊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