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윈도우씰

한주환 2024. 7. 15. 02:22

Polbay있을 때 많이 했던 일이다. Window sill은 창문턱에 나무선반? 창문지방? 같은 거다.

2017년 union현장에서 누구보다 빨랐다. 단면이 교차되면 마무리는 손톱으로, 창문방향 인코너를 45도로 짜르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22.5도로 짜른다.

6년만에 이걸 하니 스피드가 남아 있었다. 포맨이 오후 2시에 와서 보더니 종전에 하던 Brett 보더 깨끗하고 빠르니 아무 말도 안하고 내일 보자 하고 갔다.

Prime에서 각도있는 것도 했으니 너무 쉽다. 좌우간 시급은 깎였어도 출퇴근 시간 짧아 만족한다. 돈 벌면 쓸 목표도 생겼다. 2달넘게 여기서 일해야 하니 이만불 넘는다.

수평도 안 맞추고 그냥 창문을 따라가라니 쉽다. 코막스 여기도 가고 9월 한달 일하지 말고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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