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목수 10년이 넘어서도 배운다. 먼저 2년전에 배운 글루 스프레이! 원래 다리미로 붙였는데 2년전에 보니 아니다.
양면에 스프레이하고 2,3분 기다리면 딱 붙는다.
오늘 본 것이다. 케이싱 조인트를 이걸로 먼저 붙이고 문에 설치한다.
스프레이와 튜브를 양면에 바르고 바로 붙이는데 견고하게 붙어서 총만 쏘면 끝난다.
양면을 평면으로 붙이는 것이 실력이었는데 이제는 아니다. 머드도 우드필러도 필요하지 않다. 기술이 발전하니 실력이 필요없는 세상이 왔다.
이런 건 얼마든지 배워도 좋다. 벽과 프레임이 기울어 조인트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이젠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