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딱지를 낼 줄 몰랐다.
4 way인데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골목이라 다들 브레이크만 살짝 밟고 지나간다.
새벽이라 양쪽에 오는 차가 없는 걸 확인하고 브레이크를 밟고 좌회전을 했는데
왼쪽 노견에 주차한 첫 차가 경찰차다. 잠복하고 있던 거다. 쫓아와 딱지를 주고 갔다.
2월에 팔려고 페이스북에 내놓은 클램프인데 $60에도 안 팔리고, 긴거 2개만 $30 이트랜스퍼한다고 해서 거절했다. 포기했다가 4월말에 다시 올렸다.
대신 $90로 가격을 올렸다. 거의 한달 만에 팔렸는데 딱지를 읽어보니 30일 안에 내면 $25를 감액하는데 팔린 날이 마지막이다. 연장을 팔아 냈다.
20년전 샀던 연장을 한번 쓰고 가지고 있었는데 효자 노릇을 했다. 세상 오래 살다보니 버리지 못해 가지고 있었던 물건에게 이런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