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넘게 백인하고 일하면서 2번 돈을 떼였다. 이건 올해 2월이다.
North star라는 Aaron이다. 난 4일 일했는데 현장에 돈을 못 받은 트레이드가 즐비했다. 내 돈도 안 준다. 그래서 원청회사에 이메일을 보내 잔금을 주지 말라고 했다.
그랬더니 만나자고 한다. 돈 부터 보내면 만난다 했더니 감감 무소식이다.
전화번호, 회사이름 까지 바꿔서 다시 영업중인데 또 여러 트레이드들이 돈 못받았다고 올라왔다.
2번째다. 7년전에 다운타운 레노일을 하다가 3천불을 떼였다. 어쩐지 수표를 부인이 주는데 집 주소가 아닌 교차되는 거리 이름 2개를 알려주더라.
그래도 15년동안 2명이면 선방한 것이다. 한국인? 몇십명중에 2명만 제대로 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