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렇게 되는지 몰랐다. 어제 받은 사진이다. 교회 천장에 드라이월 백킹을 붙여달란다.
16인치 간격이고 옆 트러스 간격은 3/4인치 띠워달라고 한다. 쉬운 일이다.
가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들어가서 깜짝 놀랐다.
1936년도에 찍은 교회사진이다. 지금? 주차장에 57층, 층마다 8세대로 하이라이스로 재개발을 했다. 공사 다 끝났다. 이걸 자랑이라고 앞에 조감도 사진을 올렸다.
렌트비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가난한 사람은 홈리스로 떨어지는데 교회가 이런 걸 한다.
어디까지 개신교가 타락하는 건가 싶다.
그동안 교회 주차장에 4층 타운하우스를 지은 것은 많이 보았다.
세상에 ! 주차장에 다운타운이라고 57층 하이라이스를 올리는 재개발을 했다. 오 주여 ! 어디로 가셨나이까.
주유소를 없애고 하이라이스를 지은 것은 이해가 갔었다. 근데 교회가 어쩐지 부활절 대체휴일에도 일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