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스시누겐

한주환 2024. 4. 5. 23:12

을 2022년 7월말까지 가서 밥 먹다가 오늘 2024년 4월 1일에 다시 갔다.

주인은 그대로, 우동 맛없는 것도 변하지 않았다. 다만 나이가 있던 홀 매니저만 안 보인다.

이거 시켜서 간장, 시치미 뿌려서 간을 맞춰 만들어 먹었다.

웨이트레스들이 물어본다. 그냥 우동은 아무것도 안 들어간다고 잘 아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먹었는데 가격은 안 올렸다. 

앞에 56층 하이라이스가 입주했으니 손님은 점심에도 엄청 많는데 음식은 여전히 맛이 없다. 그냥 위치가 좋아 운영되는 식당이다. 아깝다. 야채, 템푸라, 씨후드 우동으로 바꿔 가면서 먹었는데 영 아니었다. 아 ! 그리운 스켈 노스로드 우동이여!

메뉴 개선하면서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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