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일하러 가다가

한주환 2023. 10. 18. 09:09

이건 너무 심해? 하면서 보았다. 할로윈 장식이다.

이민오기 전엔 전혀 몰랐던 할로윈이다. 이제 이십년이 되니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할로윈과 기독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10월 31일이 마르틴루터의 종교개혁을 시작한 날이지만 귀신복장을 하는 할로윈과는 하등 연관이 없다.

교회가 타운하우스로, 나이트클럽으로 바뀌는 캐나다니 이해가 가긴 한다. 주일에 교회를 가는 사람은 노인들 뿐이다. 근데 한국도 시작한 것 같다.

왜? 교회가 재산이 되어서 자식에게 상속을 하니 청년들이 기독교가 종교라고 생각하질 못하기 때문이다.

이 친구가 이 글을 반드시 권리침해로 다음에 신고한다에 만불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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