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쓴 글

행복?

한주환 2018. 1. 23. 11:19

밴쿠버도 덥다.


영상 23,4도가 보통인데 햇볕이 강렬해서 양지에선 30도를 넘는 더위를 느낀다.



덕분에 좋은 거 있다.


체리, 1kg에 6.57달러, 한국돈 7천원이다. 실컷 먹는다.



블루베리, 1파운드에 2.98달러 3,300원이냐.

집사람이 블루베리에 꽂혔다. 매일 먹는다.



작년엔 여름이 짧고 비가 많이 왔다. 그래서 체리, 블루베리가 일찍 들어갔는데

올해는 아주 풍년이다. 난 체리를 많이 먹는다. 있을 때 먹어야지..



7월말까진 실컷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캐다나 사는 게 행복하다. 체리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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