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선 랩탑(lap top)이라고 하는데 왜 한국선 노트북이라고 하는지 궁금했다.
일본 도시바가 만든 작은 컴퓨터를 노트북이라는 부제목으로 붙였기 때문이다.
노트북이라는 단어가 일본, 한국서만 쓴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꽤 있으나, 노트북 PC라 해야 알아 듣는다. 노트북은 한 마디로 일본 영어란 말이다. 원어민은 공책으로 이해한다.
펜션은 어떤가. 캐나다에선 B&B, breakfast and Bedroom이라고 부르고 인터넷에선 air B&B라고 한다.
펜션? 이라면 국민연금으로 안다.
어원은 불어 pension에서 왔다고 한다. 팡시옹은 부엌이 없고 식사를 제공한다.
근데 이게 일본은 거쳐서 부엌이 있는 숙박시설로 한국에 들어왔다.
민박보단 고급하다는 말로 쓰인다. 그런 말이 또 있다.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