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2

어디서

알았는지 모르는 문자가 들어와서 보니 이걸 처마에 설치해 달라고 한다. 홈통아래 페시아가 2인치 남았고, 브라켓 세로 길이가 9 1/4인치다. 그래서 2x10 페시아는 9인치고 무거워서 떨어져서 플라스틱 3/4인치 패널을 붙였다.뒷면에 소핏이 페시아 1인치위로 설치되어 있어 2x4를 백킹으로 달고 토네일로 페시아에 고정하고 나사를 박아 브라켓을 설치했다. 브라켓, 백킹도 게이블에서 나사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했다. 3시간 반 걸렸다.오른쪽 브라켓 백킹은 2중으로 넣었다. 페시아 밑에 하나, 소핏을 뚫고 두개를 넣고 3인치 나사로 고정해서 힘을 받게 설치했다.투명한 지붕 비닐을 끼는데 파티오 지붕옆에는 사다리를 댈 수 있어 쉽게 들어갔다.가운데 브라켓에선 비닐이 클릭이 안되서 아래에 테이프를 붙이고 별짓을 ..

목수가 되니 2024.06.28

두 피터

하고 어제 오늘 일을 했다. 어제 피터는 포맨이다.townhouse 파티오 계단이 무너졌다. 고치는데 포맨이 고집이 있어 아무 말도 안하고 시키는대로 따라했다. 그랬더니 4피트 콘크리트 계단 4개, 3개를 고치는데 둘이 7시간이 걸렸다.이걸 쓰지 않고 브라켓하고 40kg 무게인 콘크리트 계단을 수평을 맞춰 내가 들고 피터가 부라켓에 나사를 박는다.잭을 쓰면 쉬운데 시키는 대로 했더니 저녁에 팔, 허리, 다리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 쉬운 일을 이렇게 어렵게 하는 사람이 처음이다. 그래도 시간으로 돈을 받으니 했다.혼자 자재 사고, 7피트 콘크리트 계단 8개를 고치고, 스트링거 짜르고. 핸드레일 바꾸고, 4X4 기둥 6개를 세우는데 11시간 걸렸었다. 끝내고 더 이상 일을 하지 않는다고 문자를 보냈다.오늘..

목수가 되니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