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는지 모르는 문자가 들어와서 보니 이걸 처마에 설치해 달라고 한다.
홈통아래 페시아가 2인치 남았고, 브라켓 세로 길이가 9 1/4인치다. 그래서 2x10 페시아는 9인치고 무거워서 떨어져서 플라스틱 3/4인치 패널을 붙였다.
뒷면에 소핏이 페시아 1인치위로 설치되어 있어 2x4를 백킹으로 달고 토네일로 페시아에 고정하고 나사를 박아 브라켓을 설치했다. 브라켓, 백킹도 게이블에서 나사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했다. 3시간 반 걸렸다.
오른쪽 브라켓 백킹은 2중으로 넣었다. 페시아 밑에 하나, 소핏을 뚫고 두개를 넣고 3인치 나사로 고정해서 힘을 받게 설치했다.
투명한 지붕 비닐을 끼는데 파티오 지붕옆에는 사다리를 댈 수 있어 쉽게 들어갔다.
가운데 브라켓에선 비닐이 클릭이 안되서 아래에 테이프를 붙이고 별짓을 다해도 안된다. 왜? 계단때문에 사다리를 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일 지붕으로 올라가서 끼워야 하는데 피곤해서 올라가지 못했다.
지붕에서도 홈통까지만 갈 수 있어서 올라가서도 끼기가 어려웠다. 고무망치로 한번 실패하고 다시 2x4로 오른쪽 브라켓을 몇번 쳐서 간신히 넣었다. 본래 2인잡인데 혼자하니 시간이 걸렸다. 지붕에서 기어 내려가고 올라가고 해서 너무 힘들어서 철수!
가림막은 쉬웠다.
3시간 45분만에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