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8 2

노인이란

걸 실감했다. 워크첵크를 받으러 세번째로 어카운턴트 집을 갔다. 80 Av로 가야하는데 84Av로 들어갔다. 길이 낯설어서 받은 문자를 한참 찾아야 했다. 운전으로, 걸어서, 버스 타고 간 길이라도 평생 한번도 잊어버리지 않고 다시 갔었다. 9월말에 2번째도 구글 지도 안 켜고 찾아왔다. 11월 6일에 갔는데 이젠 기억이 안 난다. 길눈이 밝다고 자부하고 살았다. 가는 길에 가게 간판, 전봇대, 고층건물을 쓱 보고 지나가도 다음에 갈 때 기억나서 다시 찾아갔었다. 늙었음을 실감한 오늘이다. 가져온 체크를 셀폰으로 입금하는데 자동 촬영이 안되면서 flip check라고 하는데 몰랐다. 그냥 손으로 찍으란 말인데 전에 그런 메뉴가 없어서 뭐냐? 하다가 3번만에 찍어서 입금했다. 나이를 실감한 하루를 보냈다...

혼자 주절주절 2023.11.08

친유태 캐나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뉴스를 CBC에서 보면, 첫째, 자막에서 팔레스타인 minisry of health에서 발표하는 사망자는 앞에 Hamas controlled라고 붙인다. 신뢰가 안 간다는 것이고 시청자에게 믿지 말라는 거다. 개전후 항상 1,400명인이스라엘 사망자는 반드시 뒤에 끼워 넣는다. 이스라엘엔 controlled 라고 하지 않으니 공식 발표란 뜻이다. 둘째, 가자에 지상으로 진입한 이스라엘 육군 14명 장례식을 보도한다. 팔레스타인 사망자중 4천명이 어린이, 아이라는 것을 덮으려는 의도다. 셋째, 전세계 반 이스라엘 시위를 막으려 이스라엘은 가자에 인터넷, 통신을 2번 끊었다. 심지어는 UN 직원 비자 발급도 중지했다. 21세기 인터넷 시대에 가자를 지옥으로 만들고 숨기려는 의도다. CB..

혼자 주절주절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