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닐때 매년 받았다. 강남 세브란스, KMI?에서도 했었다. 결론? 마켓팅이다. 인사과장이 되서 잘 나가다가 퇴직예정자로 발령받는 선배가 있었다. 왜? 했더니 총무이사가 준 다른 건강검진업체 서류를 서랍에 넣어놓고 아무것도 안 해서란다. 결과가 나오면 TV 출연하는 의사가 병원서 뭘 어떻게 하고 뭘 먹어야 한다고 약장사를 한다. 그냥 회사 돈으로 하는 병원의 마켓팅이다. 암을 진단하지도 못하는 검사고, 회사내에선 복지라는 이름으로 공금을 낭비하는 거다.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매년 받았는데도 갑자기 암으로 죽은 후배, 동기가 있다. 쇼란 말이다. 근데 의료 보험이 정말 무료인 캐나다에서 한국 구로성심병원 건강진단을 하는데 대상인원을 배로 늘렸다는 광고를 보았다. 패밀리닥터나 워크인가서 신청서만 받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