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14

나가요와 나경원

당 대표까지 지냈던 나경원이 왜 팽당했을까 했다. 나가요와 성형괴물로 캐릭터가 곂쳐서 라는 해석이 맞나 했었다. 전 당대표가 취임식에 초청이 안 된 줄은 몰랐다. 그러다가 이 글을 찾았다. 윤석열이 대학교 다닐 때 나경원에게 대시했던 것, 그리고 김건희와의 결혼 이후 동창모임이 작살난 것과 연관이 있다는 썰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부부가 자기들을 깔보던 나경원에게 권력을 잡자 사적 복수를 시작했고, 그 시작은 대통령 취임식에 나경원을 배제시켜 버렸단다. 나가요가 대통령 위에 있다. 그 위? 천공이 있고 대통령실이란 공무원 조직이 나경원에게 새빨간 거짓말 어쩌고 하면서 공식 보도자료를 낼 때 알아보았다. 누가 대통령인지를. 나가요다.

혼자 주절주절 2023.01.13

주한 미대사 소환!

이란 말을 시애틀 블로거에서 들었다. 바이든 쪽을 날리면 으로 하더니, 미국대사 워싱턴 소환? 국내 뉴스엔 안 나온다. 보도를 윤석열이 막은 거다. 윤석열이 미국 핵폭탄을 남한이 공동으로 사용하자는 발언을 해서 바이든이 바로 No! 했는데 그걸 홍보수석이란 년이 I Know라고 설명해대니, 주한 미대사의 워싱턴 소환이 불가피하다. 바이든에게 쪽이란 욕을 해대고, 핵보유국 미국에 공동사용을 협의중인데 긍정적이라고 대통령이 인터뷰를 해대니 대사 소환이 불가피하다. 전시 작전권도 없는 남한 정부가 한미 연합사를 뭉개고 무인기를 북한에 보내서 정전협정을 위반했다. 한미관계는 최저점으로 내려갔다. 미국 대통에게 한 욕도 모자라, 미국의 핵주권을 부정하고, 정전협정을 위반한 윤석열에게 단교? 까진 아니지만 대사 소..

혼자 주절주절 2023.01.07

문 바꾸기

laundry room이 데크 아래 있다. 근데 문이 나무문이다. 그래서 썩었고 오너가 바꿔 달란다. 사이즈를 재보니 32X80인데 문 아래에 1인치를 덧대었다. 몇년만에 중고 문을 파는 곳을 갔다. 메이플릿지로 이사간다고 마지막 영업일이었다. 외부도어를 $80에 샀다. 운이 좋다 생각했는데, 새로 산 문은 길이가 79인치라 JAMBE 양쪽을 1.5인치씩 짤랐다.문을 바꾸었는데 제대로 닫히질 않는다. 결국 레이저 레벨로 문 오프닝 프레임을 확인해 보니 양쪽 다 아래와 위가 1/2인치가 차이가 난다. 그래서 결국 밖에 붙인 OSB 뜯고, 못이 10개 이상 박혀있는 2X4 을 빼냈다. 제대로 안 닫히니 경첩을 몇번 바꿔서 연결해서 힘들었는데 백프레임까지 하니 탈진했다. 양쪽 프레임을 90도로 세우고 문을 설..

목수가 되니 2023.01.03

올해를 보내며

설날부터 내가 우충충하단 소리를 듣고 출발했다. 작년 11월에 한국 가면서 앞뒤로 일을 못해서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남에게 돈도 빌렸다. 돌아오자 마자 갚으라고 재촉해서 한국 사는 동생에게 빌려서 갚고, 작년 12월 내내 헤이스팅 신축현장에서 눈에 빠져가면서 돈을 벌어 갚았다. 빡빡했다. 2,3월에 사람을 잘못 소개한 죄로 현장이 끝나면 따블을 뛰어야 했다. 몸무게가 72kg까지 줄었고, 일하던 현장에 식당이 없어 블루베리 머핀, 삶은 달걀과 컵라면을 먹었다. 근데 없어진 속알머리가 나고, 수염이 빨리 큰다. 허리도 34인치에서 31인치로 줄었다. 근데 청바지를 32 30으로 잘못 집어서 샀다. 다시 31 30으로 사니 딱 맞는다. 늙었다는 반증이다. 5월 들어 3명을 블록했다. 고마움이라곤 모르는 말종인..

목수가 되니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