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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의 폐해

파리 항공권을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다. $823? 인천공항이 얼만데! 거리는 7,916km다.밴쿠버 인천은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가 독점한다. 그래서 가격이 이렇다.에어캐나다가 항상 $150 정도 싸니까 대한항공은 이천불을 훨 넘는다. 비행거리? 8,154km이다.  비행거리가  9,577km인 엘에이 인천항공 요금이다.왜? 8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 경쟁하니 천불이상 싸다. 차제에 뉴욕에 가서 옛사랑을 만나고, 마천루도 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메릴랜드에서 3주간 간다. 그래서 찾아보니 항공권이 껌값이다. 비행거리 4,783km다.서울 갈 일이 없는데 뉴욕은 한번 가보고 싶었다. 생각중이다. 9월 중순에 갈까? 하고

혼자 주절주절 2024.07.23

개잡놈

트럼프를 다시 보고 싶지 않다. 기업할 때 강제로 백화점 탈의실에서 여성을 핑거섹스를 했다.또 대통령후보 직전에 푸틴에게서 섹스 접대를 받았다.대통령일 때 러시아와 밀월관계를 유지한 비밀이다. 이런 인간이 차기 대선 당선 70%를 넘는건 백인 우월주의, 중국 견제, 신나치즘이 부활이 한거다.이혼, 포르노 배우와 재혼, 수많은 외도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한마디로 잡놈인데 여성이라고 힐러리를 떨어드린 공화당내 보수세력, 극단 기독교 지지가 탄탄하다. 어쩌다 청교도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절대 하느님이 용서를 안 하실거다.오늘 바이든이 후보 사퇴를 했다. 부디 민주당이 여성 부통령 해리스보다 참신한 후보를 내서 대선에 승리하길 간절하게 빈다. 정말 4년동안 트럼프 얼굴을 다시 본다..

혼자 주절주절 2024.07.22

선친에게 배운

것이 있다. 내리사랑이라고 자식은 영원히 퍼줘야 하는 거라고 하셨다.장, 차남에겐 돌아갈 때까지 퍼주고 가셨다. 삼남인 나만 부모에게 용돈, 싱크대, 명절비용을 주고 살았다. 먼저 가시고 모친이 돌아갈 때까지 편안하게 살 돈도 남기고 가셨다.이걸 절감한 요즘이다. 딸에게 전달에 몇백불 빌려달라고 하다 거절 당하고, 아들은 그나마 생일턱은 안 보냈지만 나름 성의껏 돈을 보냈다. 엑스? 애들에게 돈 꾸지말고 얘기하라더니 거절했다.30년동안 동전만 남기고 가져간 엑스다. 난생 처음 빌려 달라니까 냉정하게 거절한다. 그런 엑스를 위해 2배 연금을 받으라고 이혼판결을 3천불 들여서 받았다.장차남 집 사주고, 오면 용돈, 생활비까지 준 선친이 이해가 간다. 내가 자식, 엑스에게 받으려 했으니 당연히 거절을 당한 것..

혼자 주절주절 2024.07.22

드디어 온다

5월 19일 알리익스프레스에 주문한 물건이다.혹이 후진주차를 못한다고 아우성을 쳐서 테무에서 후방카메라를 샀는데 시거잭에서 카메라로 들어가는 전원 케이블이 DC 2.1mm라 23센트하는 싼 알리에서 샀다. 6월 31일 맘에 드는 방으로 이사해서 다시는 볼 일이 없으니 지가 준다는 장담한 이사비 $200를 반만 주었으니 이거 돈 받아야 한다. 설치해주면 백불! 떨궈만 줘도 오십불은 받는다.못준다면 안준다. 대가없이 2년 넘게 봉사했는데도 감탄고토하는 혹하고 다신 엮일 일이 없다.

혼자 주절주절 2024.07.21

풀밭위의 점심식사

점심에 팀호튼을 가면 주차할 자리가 없어진다. 그래서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처음엔 더위에 도시락이 열을 받아 뜨거워서 있던 차량용 냉장고를 싣고 아이스팩을 샀다.아침 6시반에 넣은 도시락과 생수가 11시반까지 차갑고 잔디 그늘에서 먹고 마시다 보니 좋다. 돈도 안 들고 냉장고에 묵혔던 체리, 딸기, 수박이 시원하게 입안을 즐겁게 한다.속옷까지 땀으로 젖어도 시원한 바람, 부추전, 계란말이, 과일이 차가운 생수와 어울린 즐거운 점심이다,과일중 수박이 씨도 없고, 꼭지도 없으면서 즙이 가득하니 제일 좋다.  세이프웨이에서 짜른 조각을 $4에 샀었는데 노프릴에서 대형 수박을 $7.99에 팔아 짤라서 설탕에 재워 냉장실에 넣으니 보름동안 먹을 양이다. 혼자 살면서 큰 수박을 산 적이 한번도 없었다.거기에 유투..

목수가 되니 2024.07.21

자식들하고 인연을

끊는다. 2001년 엄마와 가출했을 때는 중1, 초5로 어리니 용서를 했었다.2017년 가출을 또 했을 때는 29, 27살이었다. 둘 다 좋은 직업으로 수입이 나보다 많았다. 일년뒤 내 생일에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하고 결혼한다고 하길래 손아래 사람이니 다시 받아 주었다.결혼할 때 아치도 만들어 주었고, 두번 결혼식때 엑스를 잠깐 보았다. 13년간 망치로 돈 벌며 신용 불량으로 살면서 자식 둘을 키웠다. 올해 다운타운에 일이 생겨서 paybyphone으로 결재를 하는데 $170 한도가 남아 있는데도 안되서 딸 신용카드를 넣었는데 우편번호까지 넣게 바꿔놓아 부득이 전화했다.그랬더니 신용카드를 바꿨고, 앞으론 돈 꿔달라는 말을 하지 말란다. 한번도 안 갚은 적이 없고 오히려 이자까지 후하게 붙여서 갚았었다..

혼자 주절주절 2024.07.19

CRA하고 통화

를 성공했다. GST 리베이트가 분기별로 입금이 되는데 7월 5일이 입금일인데 안 들어왔다.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2시간을 기다려도 통화가 안되고 내일 전화하란다.화요일도 몇시간 기다려도 똑같은 대답이다. 오기가 났다. 어디 한번 해보자.수요일에 1시간 40분만에 통화에 성공했다. 비즈니스가 아니라 개인 GST라니 담당자를 바로 바꿔준다. 송금이 안된 이유가 세금 환급이 7월 9일에 들어와서란다. 작년엔 7월말에 세금신고를 했어도 5일에 입금이 되었는데 말도 안된다.그럼 언제? 했더니 8월 2일에 입금한다고 한다. 참 가지가지 한다. 3일이 훌쩍 날라갔다.

혼자 주절주절 2024.07.19

남한이 망해간다

이렇게 망해갈 수 없다. 5천만 국민을 뭘로 보기에 대통령 동정 사진을 뽀샵질을 해서 바꾸냐!나가요는 이제는 성형괴물이다. 이걸 바꿔서 몇분만에 보도자료를 내니 대통령 위다.2022년 얼굴인데도 이미 변했고 면담내내 가래가 끓어서 화장지에 뱉어 냈다고 한다.나가요가 오야붕에게 인계받은 알콜중독 검새하고 결혼하니 대한민국 국격이 땅속으로 떨어졌다.청와대 동정 사진에 얼굴을 교체한 것은 처음 본다. 대통령실 실권자라는 반증이다. 차라리 김정은 동생 여정이가 낫다. 남북한이 경쟁인데 남측이 망가져도 분수가 있다.이런 년이 여사님? 영부인이니 끝이 없다. 만나는 외국 정상들이 잘 안다. 면담자료에 호스테스 출신인걸  알고 만난다.아무리 그래도 발표한 국내용 대통령 동정사진을 바꾸냐! 이년아!

혼자 주절주절 2024.07.18

살기 어렵다

목수일은 쉬운데 이제 별 걸 다 해라고 한다. WHMIS란다. 온라인에 무료로 수강하는 안전교육이다. 이걸 전주 수요일날 하라고 해서 찾았더니 유투브만 있어서 다음날 Brett에 물어보았다.폰을 사진을 찍었는데 집에서 해보니 길고, 회사, 이름을 넣는 것이 없다. next 만 누르면서 보았음 되었겠지 했다.월요일 회사에서 당장 보내라고 전화왔다. 그래서 2번 실패해서 일 끝내고 집에서 보내겠다고 했다. 4번 넘게 70점 아래라 실패하고 간신히 받는 건데 이게 아니란다. 그래서 다시  WHMIS를 찾아서 3번 떨어지고 간신히 받았다. 피곤한데 꼬박 3시간 걸렸다. 세상 살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목수가 되니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