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점이 있다.
윤호중? 성적 소수자에 대한 모욕? 좋타! 옳다!
김학의가 윤중천에게서 원주 별장에서 강간 접대한 여성에 대해선 소셜 미디어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가, 여당 사무총장이 뭐라고 했다고 총선 1달 전에 뭐?
고은 딸딸이 사건으로 시작한 미투로 날라간 안희정은 비서랑 성관계를 해서다. 김학의와 같다고 보는 것이다.
눈이 멀어 젊은 비서랑 일탈을 한 거랑, 강간 접대를 받아서 검찰총장이 못 되서 실세 법무부 차관이
된 박그네 시절이 옳다는 것이다.
더 미운당, 덜 미운당에도 표를 주고 싶지 않단다. 여성의 당에 가입하면서
그럼 누가 이기냐? 결국 덜 미운당이 과반을 넘는다.
바꿔 말하면 강간 접대가 상식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제2, 제3의 김학의가 창궐한다. 고은은 죽었지만
민주당은 의석수 지키기가 아닌 혐오와 차별 없는 국회를 만드는 거에 집중하란다.
한국 사회에서 진보나 보수나 여성을 차별해온 것은 인정한다.
특히 진보 진영의 여성 차별은 그간 숨겨져 왔다. 민주화를 위해? 고은 노벨상을 위해?
그래도 이건 아니다. 현 집권 여당이 미투도 인정하고, 여권 신장을 위해 보수보다 더
노력해왔던 것은 인정해야 한다.
근데 미래 통합당이 다수당이 되면? 아니다, 절대 아니다.
이렇게 생각들이 짧으냐? 여자이어서? 덜 배워서? 아니다 많이 배우고 명필이다.
전쟁 시작인데 총구를 뒤로 돌려 아군을 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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